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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 두기 현장 점검…방역수칙 위반 699건 행정지도 - 5월 27일 오후 6시 기준 16명 안심밴드 착용
  • 기사등록 2020-05-28 23: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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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5월 27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음식점 7,034개소 △이·미용업소 2,049개소 등 총 4만 1,300개 시설을 점검한 결과 출입자 마스크 미착용, 이격 거리 미준수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699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했다.


◆부산시, 경상북도 점검 결과
부산시에서는 음식점 85개소를 점검한 결과 모두 양호한 상태임을 확인했고, 경상북도에서는 명예 위생감시원이 미용업소를 방문해 소독지시 등 88건의 행정지도를 했다.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합동 점검 결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동 점검을 통해 △유흥시설 53개소 △학원·독서실 14개소 △실내체육시설 7개소 △PC방 4개소 등 128개 시설을 점검했다.
▲대전, 전북 점검 결과 
점검과정에서 학원에서 마스크를 미착용(대전)한 사례를 확인하고 시정조치를 했으며, PC방 내에서 거리 두기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사례(전북)를 발견해 시정요구했다.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점검 결과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경찰·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214개반, 1,378명)으로 심야 시간(22시∼02시) 특별점검을 실시해 8,293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5,168개소가 영업 중지 중임을 확인했고, 영업 중인 업소 3,125개소 중 마스크 미착용, 출입자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 10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했다.


◆5월 27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현황
5월 27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만 3,329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8,71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4,617명이다.
2,513명이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로 등록되고, 2,348명이 해제돼 전체 자가격리자는 5월 27일 오후 6시 기준 대비 165명이 많아졌다.
또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85개소 2,994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679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 설치율 93.3%
5월 27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 설치율은 93.3%이다.
5월 27일에는 무단이탈자가 없었으며, 지금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총 74명이다.
이 중 58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현재 16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 두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 수칙을 일상생활 속 모습으로 시각화하여 제시하는 대표 영상을 제작하여 국민의 적극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중대본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인 격리자의 소재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자가 진단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을 개발해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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