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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의료사업’과 ‘사이언스솔루션사업’ 집중…6월 말 국내 카메라사업 종료 - 의료트레이닝센터(KTEC) 운영, CSR 활동 등 한국 사회 기여 노력 계속
  • 기사등록 2020-05-22 0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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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오카다 나오키)이 국내 의료사업과 사이언스솔루션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올림푸스의 매출과 이익을 견인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도 가장 큰 의료사업과 생명과학∙산업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비즈니스포트폴리오를 개편해 의료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 의료내시경, 복강경, 수술장비 등의 진단∙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사업’과 현미경, 산업내시경 등 이미징∙계측∙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언스솔루션사업’을 중심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15년 인천 송도에 건립한 의료트레이닝센터(KTEC)의 운영과 CSR 활동 등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반면 국내 카메라사업은 오는 6월 30일부로 종료한다. 
그동안 올림푸스한국은 OM-D, PEN 등 미러리스 카메라와 교환식 렌즈를 주력으로 수익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지만 최근 몇 년간 한국 카메라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고, 기대하는 성과 달성이 어려워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이사는 “그동안 올림푸스의 카메라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올림푸스한국은 글로벌 의료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의 건강과 안전, 행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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