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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은?…신규확진자 미국·브라질 약 2만명 - 러시아, 인도, 페루, 칠레, 멕시코 등 폭증 - 일본 신규확진자 39명(사망자 6명), 중국 신규확진자 2명
  • 기사등록 2020-05-21 16: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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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브라질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확진자가 약 2만명으로 보고된 가운데 러시아 누적확진자는 30만명, 페루도 10만명을 넘어섰다.
오는 6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 예정인 G7 정상회의가 화상이 아닌 대면을 통한 회의가 될지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일본은 일부지역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사태를 추가 해제했으며, 미국과 중국간 대립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봉쇄조치 완화에 따라 확진자 및 사망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리스,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여행허용에 대한 움직임도 있다.
페루는 전국민 격리조치에도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신규확진자수 1천명 이상 국가…13개국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5월 21일 오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0명 이상인 국가는 13개국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규 확진자수…미국>브라질>러시아>인도>페루>칠레>멕시코>사우디아라비아 순
신규 확진자는 미국이 2만 1,291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브라질 1만 9,951명, 러시아 8,764명, 인도 5,611명, 페루 4,537명, 칠레 4,038명(사망자 35명), 멕시코 2,713명(사망자 334명 ), 사우디아라비아 2,691명(사망자 10명), 이란 2,346명(사망자 24명), 파키스탄 1,932명(사망자 46명), 카타르 1,491명(사망자 1명), 이집트 1,465명(사망자 35명), 방글라데시 1,251명(사망자 21명) 등 13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 이상 폭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벨라루스 936명(사망자 4명), 터키 972명(사망자 23명), 쿠웨이트 804명(사망자 3명), 남아프리카공화국 767명(사망자 26명), 스웨덴 724명(사망자 88명), 콜롬비아 721명(사망자 18명), 에콰도르 703명(사망자 49명), 독일 695명(사망자 63명), 이탈리아 665명, 싱가포르 570명, 스페인 518명 등에서도 급증하고 있다.


◇추가 사망자수…미국>브라질>영국>이탈리아>인도 순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5월 21일 오전 9시까지 추가로 확인된 사망자수는 미국이 1,3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브라질(888명), 영국(363명), 이탈리아(161명), 인도(140명), 러시아(135명), 스페인·프랑스·페루(각 110명) 등으로 보고됐다.    
(표)코로나19 누적발생 7만명 이상 국가 및 아시아 주요 국가

◆5월 21일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 순위  
◇누적 사망자수…미국>영국>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브라질>벨기에 순
5월 21일 오전 9시 기준 누적사망자수는 미국이 9만 3,1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영국(3만 5,704명), 이탈리아(3만 2,330명), 프랑스(2만 8,132명), 스페인(2만 7,888명), 브라질(1만 8,859명), 벨기에(9,150명), 독일(8,144명), 이란(7,183명), 캐나다(5,955명), 중국(4,634명), 터키(4,22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프랑스가 19.6%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벨기에,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순이었다. 


◇누적 확진자수…미국>>러시아>브라질>영국>스페인>이탈리아>독일>터키 순
5월 21일 오전 9시 기준 누적확진자수는 미국이 154만 8,646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러시아 (30만 8,705명), 브라질(29만 1,579명), 영국(24만 8,293명), 스페인(23만 2,555명), 이탈리아(22만 7,364명), 독일(17만 8,473명), 터키(15만 2,587명), 프랑스(14만 3,845명), 이란(12만 6,949명), 인도(10만 6,750명), 페루(10만 4,020명), 중국(8만 2,967명) 등의 순이었다. 
인구 10만명당 발생자수는 스페인이 501.2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벨기에, 싱가포르, 미국, 이탈리아, 영국, 페루,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의 순이었다.


◆5월 21일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5월 21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국 82,967명 (사망 4,634), ▲홍콩 1,055명 (사망 4), ▲대만 440명 (사망 7), ▲마카오 45명, ▲일본 16,424명 (사망 777), ▲싱가포르 29,364명 (사망 22), ▲태국 3,034명 (사망 56), ▲말레이시아 6,978명 (사망 114), ▲베트남 324명, ▲인도 106,750명 (사망 3,303), ▲필리핀 12,942명 (사망 837), ▲캄보디아 122명, ▲네팔 402명 (사망 2), ▲러시아 308,705명 (사망 2,972), ▲스리랑카 1,027명 (사망 9), ▲아프가니스탄 8,145명 (사망 187), ▲파키스탄 45,898명 (사망 985), ▲인도네시아 18,496명 (사망 1,221), ▲부탄 21명, ▲몰디브 1,143명 (사망 4), ▲방글라데시 25,121명 (사망 370), ▲브루나이 141명 (사망 1), ▲몽골 140명, ▲카자흐스탄 6,969명 (사망 35), ▲우즈베키스탄 2,880명 (사망 13), ▲키르기스스탄 1,270명 (사망 14), ▲동티모르 24명, ▲미얀마 193명 (사망 6), ▲라오스 19명, ▲타지키스탄 1,936명 (사망 44), ▲이란 126,949명 (사망 7,183), ▲바레인 7,532명 (사망 12), ▲이집트 14,229명 (사망 680), ▲이라크 3,724명 (사망 134), ▲요르단 672명 (사망 9), ▲쿠웨이트 17,568명 (사망 124), ▲레바논 961명 (사망 26), ▲리비아 68명 (사망 3), ▲모로코 7,133명 (사망 194), ▲오만 6,043명 (사망 29), ▲카타르 37,097명 (사망 16), ▲사우디아라비아 62,545명 (사망 339), ▲시리아 58명 (사망 3), ▲튀니지 1,044명 (사망 47), ▲이스라엘 16,667명 (사망 279), ▲아랍에미리트 25,063명 (사망 227), ▲알제리 7,377명 (사망 561), ▲예멘 171명 (사망 29), ▲미국 1,548,646명 (사망 93,163), ▲캐나다 79,491명 (사망 5,955), ▲멕시코 54,346명 (사망 5,666), ▲파나마 9,726명 (사망 279), ▲온두라스 2,798명 (사망 146), ▲과테말라 2,001명 (사망 38), ▲코스타리카 882명 (사망 10), ▲엘살바도르 1,498명 (사망 30), ▲벨리즈 18명 (사망 2), ▲니카라구아 25명 (사망 8), ▲도미니카공화국 13,223명 (사망 441), ▲쿠바 1,887명 (사망 79), ▲자메이카 520명 (사망 9), ▲트리니다드토바고 116명 (사망 8), ▲아이티 533명 (사망 21), ▲바하마 96명 (사망 11), ▲바베이도스 88명 (사망 7), ▲앤티가바부다 25명 (사망 3), ▲그레나다 22명, ▲세인트루시아 18명,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17명, ▲도미니카연방 16명, ▲세인트키츠네비스 15명, ▲브라질 291,579명 (사망 18,859), ▲페루 104,020명 (사망 3,024), ▲에콰도르 34,854명 (사망 2,888), ▲칠레 53,617명 (사망 544), ▲콜롬비아 16,295명 (사망 592), ▲아르헨티나 8,371명 (사망 382), ▲볼리비아 4,263명 (사망 174), ▲우루과이 737명 (사망 20), ▲파라과이 829명 (사망 11), ▲베네수엘라 618명 (사망 10), ▲가이아나 124명 (사망 10), ▲수리남 11명 (사망 1), ▲이탈리아 227,364명 (사망 32,330), ▲독일 178,473명 (사망 8,144), ▲프랑스 143,845명 (사망 28,132), ▲영국 248,293명 (사망 35,704), ▲스페인 232,555명 (사망 27,888), ▲오스트리아 16,319명 (사망 633), ▲크로아티아 2,232명 (사망 96), ▲핀란드 6,399명 (사망 301), ▲스웨덴 31,523명 (사망 3,831), ▲스위스 30,658명 (사망 1,630), ▲벨기에 55,983명 (사망 9,150), ▲덴마크 11,044명 (사망 551), ▲에스토니아 1,791명 (사망 64), ▲조지아 713명 (사망 12), ▲그리스 2,840명 (사망 165), ▲북마케도니아 1,839명 (사망 106), ▲노르웨이 8,257명 (사망 233), ▲루마니아 17,387명 (사망 1,141), ▲네덜란드 44,447명 (사망 5,748), ▲벨라루스 31,508명 (사망 175), ▲리투아니아 1,562명 (사망 60), ▲산마리노 668명 (사망 41), ▲아제르바이잔 3,518명 (사망 41), ▲아이슬란드 1,802명 (사망 10), ▲모나코 96명 (사망 1), ▲룩셈부르크 3,958명 (사망 109), ▲아르메니아 5,271명 (사망 67), ▲아일랜드 24,315명 (사망 1,571), ▲체코 8,647명 (사망 302), ▲포르투갈 29,660명 (사망 1,263), ▲라트비아 1,012명 (사망 21), ▲안도라 761명 (사망 51), ▲폴란드 19,739명 (사망 962), ▲우크라이나 19,230명 (사망 564), ▲헝가리 3,598명 (사망 47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319명 (사망 133), ▲슬로베니아 1,467명 (사망 104), ▲리히텐슈타인 83명 (사망 1), ▲세르비아 10,733명 (사망 234), ▲슬로바키아 1,495명 (사망 28), ▲불가리아 2,292명 (사망 116), ▲몰타 560명 (사망 6), ▲몰도바 6,340명 (사망 224), ▲알바니아 964명 (사망 31), ▲사이프러스 918명 (사망 17), ▲터키 152,587명 (사망 4,222), ▲몬테네그로 324명 (사망 9), ▲코소보 989명 (사망 29), ▲호주 7,068명 (사망 99), ▲뉴질랜드 1,153명 (사망 21), ▲피지 18명, ▲파푸아뉴기니 8명, ▲나이지리아 6,401명 (사망 192), ▲세네갈 2,617명 (사망 30), ▲카메룬 3,529명 (사망 140), ▲남아프리카공화국 17,200명 (사망 312), ▲토고 338명 (사망 12), ▲부르키나파소 806명 (사망 52), ▲DR콩고 1,730명 (사망 60), ▲코트디부아르 2,153명 (사망 28), ▲수단 2,728명 (사망 111), ▲에티오피아 365명 (사망 5), ▲가봉 1,502명 (사망 12), ▲가나 6,096명 (사망 31), ▲기니 2,796명 (사망 16), ▲케냐 963명 (사망 50), ▲나미비아 16명, ▲중앙아프리카공화국 411명, ▲콩고 420명 (사망 15), ▲적도기니 890명 (사망 7), ▲에스와티니 208명 (사망 2), ▲모리타니아 131명 (사망 4), ▲르완다 308명, ▲세이쉘 11명, ▲베냉 130명 (사망 2), ▲라이베리아 233명 (사망 23), ▲탄자니아 509명 (사망 21), ▲지부티 1,828명 (사망 9), ▲감비아 24명 (사망 1), ▲잠비아 772명 (사망 7), ▲모리셔스 332명 (사망 10), ▲차드 545명 (사망 56), ▲니제르 914명 (사망 55), ▲카보베르데 335명 (사망 3), ▲짐바브웨 46명 (사망 4), ▲소말리아 1,573명 (사망 61), ▲마다가스카르 332명 (사망 2), ▲앙골라 52명 (사망 3), ▲에리트레아 39명, ▲우간다 260명, ▲모잠비크 146명, ▲기니비사우 1,038명 (사망 6), ▲말리 901명 (사망 53), ▲보츠와나 25명 (사망 1), ▲브룬디 42명 (사망 1), ▲시에라리온 534명 (사망 33), ▲말라위 71명 (사망 3), ▲남수단 282명 (사망 4), ▲상투메프린시페 165명 (사망 7), ▲코모로 34명 (사망 1), ▲레소토 1명, ▲기타지역 영토 8,593명 (사망 299) 등이다.
(표)해외유입 환자 현황(5.21 0시 기준)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월 21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1,122명(해외유입 1,191명, 사망자 264명)이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해외유입은 2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10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아랍에미리트 1명이다.
(메인 표지사진 : 외교부)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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