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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방역관리 상황과 위험도는?…신규확진자 50명 이하 유지 중 - 감염경로 알 수 없는 확진환자비율 5% 수준 유지
  • 기사등록 2020-05-18 00: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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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약 2주간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 평가결과가 발표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신규 확진 환자는 1일 평균 18.4명으로 이전 2주간의 9.1명에 비해 다소 증가했지만 안정적인 5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치료 중인 환자 수도 1,000명 이하로 감소해 치료체계의 여력도 충분한 상황이라는 평가다.
다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환자 비율은 계속 5%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태원 클럽 사례로 인해 방역망 내 환자 관리 비율은 다소 저하됐다.
(표)최근 2주간 방역관리 상황 비교

중대본은 “이태원클럽 집단감염이 발생했지만 방역 관리 체계의 통제력은 우리 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1일 평균 신규 환자 50명 미만 △집단 발생의 수와 규모 △감염 경로 불명 사례 5% 미만 △방역망 내 관리 비율 8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코로나19 상황의 위험도를 주기적·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기 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과 신속한 상황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본 정세균(국무총리) 본부장은 “덴탈마스크 가격 상승과 관련해 관련 대책을 미리미리 세워달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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