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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지역 방문 원어민보조교사·교직원 현황과 진단검사 결과 - 5월 13일 오후 6시 기준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 총 880명
  • 기사등록 2020-05-15 0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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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 사이에 서울 이태원지역 클럽을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은 5월 1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41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 34명, 교직원 7명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지난 14일 이같은 원어민보조교사·교직원의 이태원지역 방문 현황 및 진단검사 결과를 집계, 발표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파악한 이번 조사결과 클럽 방문자들의 코로나19 감염여부 진단검사는 총 방문자 41명 중 41명 모두 검사를 받았고, 이중 양성이 0명, 음성이 40명이며, 1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이태원지역을 방문한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은 5월 1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880명이다.
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 366명, 교직원 514명으로 나타났다.
클럽 방문자들의 코로나19 감염여부 진단검사는 총 방문자 880명 중 641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양성이 0명, 음성이 524명이고, 11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239명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


방역당국에서 제기하고 있는 서울 이태원지역의 클럽과 관련해 확진된 환자를 접촉한 원어민 보조교사·교직원은 5월 1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총 11명이다. 다만 확진자 접촉조사 등이 진행 중에 있어 실제와 달라 질 수 있다. 
세부적으로는 원어민 보조교사 및 원어민강사 0명, 교직원 11명으로 나타났다.
클럽 방문자들의 코로나19 감염여부 진단검사는 총 접촉자 11명 중 11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최근 이태원과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된 강사가 학생 등에게 감염을 전파하는 등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철저가 중요한 상황이니 만큼 학원장, 강사, 직원 등에 대해 이태원 등 감염 발생지역 방문여부를 조사하며, 해당지역에 방문한 경우 조속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에 응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또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점검하며,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학원 등에 대한 위험도 평가 등을 통해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 등 관련 제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고3 등교를 앞두고, 학부모님과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등교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및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표)서울 이태원지역 감염 확산관련 학생 및 교직원 방문 및 검사 현황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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