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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성모병원 개원 1년, 외래환자 3천 명‧병상가동률 90% 돌파
  • 기사등록 2020-05-12 01: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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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병원장 권순용)이 5월 11일개원 1년을 맞았다.
지난해 5월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1년 만에 약 150만명의 응급질환과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은평성모병원은 가톨릭의료의 가장 큰 경쟁력인 장기이식과 혈액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개원 100일 만에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주요 장기이식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1년간 장기이식 59건, 조혈모세포이식 17건을 수행했다.
또 심장혈관 수술 및 시술 1,164건, 꿈의 암 치료기 트루빔 방사선치료 7,000건, 척추관절수술 3,202건, 최신 4세대 다빈치Xi 로봇수술 360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권순용 병원장을 비롯한 은평성모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11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손소독제 약 2,000개를 지역주민들과 환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1년간의 성원과 믿음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권순용 병원장은 “지난 1년간 변화의 선두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의료문화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지역주민과 환자들이 보내준 신뢰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마음까지 치유하는 병원,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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