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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국내 코로나19 주요 시도별 발생 현황은?…신규 확진자 13명, 총 1만 793명 - 추가확진자…검역>대구>서울·경기, 부산·경북·제주 등 ‘0’
  • 기사등록 2020-05-03 1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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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이후 이어오던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 확진자수 10명 이하 보고가 깨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5월 2일 0시부터 5월 3일 0시 현재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명, 누적확진자수는 1만 793명이다.
격리중인 환자는 전일보다 47명 줄어든 1,360명, 격리해제는 전일대비 60명 늘어난 9,183명이다.
추가사망자는 없어 누적 250명, 검사결과 61만 1,592명이 음성, 8,568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신규 확진된 13명 중 검역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4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경기에서 각 2명씩 보고됐다.
이외에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중앙방역대책본부 발표와 각 지역별 발표는 일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이에 따른 국내 각 지역별 발생현황 및 역학조사 결과, 각 자치구별 현황 등은 다음과 같다.
(표)확진자 지역별 발생현황 (5.3. 0시 기준, 10,793명)

◆서울지역…확진자 637명(퇴원 473명), 5,323명 검사 중
5월 3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의 경우 확진자 637명(퇴원 473명), 사망자 2명, 5,323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확진자 637명의 각 지역구별 현황(강남64, 강동14, 강북5, 강서26, 관악43, 광진8, 구로35, 금천12, 노원23, 도봉9, 동대문31, 동작31, 마포24, 서대문19, 서초38, 성동20, 성북24, 송파37, 양천21, 영등포25, 용산19, 은평28, 종로16, 중구6, 중랑16, 기타43)과 확진자에 대한 동선, 역학조사 결과 등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지역…확진자 135명(완치자 114명), 18명 치료중
부산지역의 경우 5월 3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환자 135명(완치자 114명), 사망자 3명, 18명은 치료중이다.
부산지역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역학조사 결과 등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구지역…확진자 6,856명, 504명 치료중
5월 3일 0시 기준 대구지역의 경우 확진자는 6,856명(완치자 6,262명, 사망자 170명), 504명은 치료중이다.
이외 공적마스크 구입절차 및 구입한도, 팩트체크, 경제지원, 정례브리핑 등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도지역…확진자 680명(입원환자 149명)
경기도지역의 경우 5월 3일 0시 기준 확진자 680명(입원환자 149명), 사망자 16명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지역(고양, 과천, 광명, 광주, 구리, 군포, 김포, 남양주, 동두천,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의정부, 이천, 양주, 가평, 파주, 평택, 포천, 화성, 하남),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는 시군 : 연천, 양평, 여주)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역학조사 결과 등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지역…확진자 1,323명, 150명 격리중
경북지역의 경우 5월 3일 0시 기준 확진자 1,323명, 150명은 격리중, 사망자는 56명이다.
각 시군별(상주, 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의성, 안동, 예천, 문경, 영주, 영천, 경산, 청도, 봉화, 영양, 포항, 경주, 영덕, 포항, 울진), (현재까지 확진자가 없는 시군 : 울릉도, 독도) 확진자 현황 등은 경상북도 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제주지역…13명 확진, 59명 검사 중 
5월 3일 0시 기준 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자 13명, 8명은 격리해제, 59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확진자 동선 및 상세정보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검역…누적 확진자 458명
검역의 경우 5명이 추가 확진돼 총 458명으로 조사됐다.


◆‘여행‧야외 활동시 주의사항’ 준수 등 강조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주말을 맞아 종교시설과 유흥시설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온라인 등 비대면‧비접촉 종교행사 활용을 권장하며, 현장 예배시에는 발열체크, 참여자간 거리 유지,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고, 침방울이 튀는 행위(합창, 구호 등)을 자제해야 한다”며,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다중이 모이는 밀폐된 시설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또 “유흥시설도 운영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하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소독 및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며, “이 외에도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최근 여행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여행‧야외 활동시 주의사항’을 지켜줄 것”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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