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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각 지역 집단발생 현황은?…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 - 약 80.8% 집단발생과 연관성 확인
  • 기사등록 2020-04-25 23: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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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4월 25일 0시 기준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 718명(해외유입 1,027명 : 내국인 91.4%)이다.
전국적으로 약 80.8%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기타 조사·분류중인 사례는 약 9.6%이다.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 4명
최근 2주간(4월 11일 0시부터 4월 25일 0시 전까지 2주간 신고된 238명) 전파 경로는 해외유입 137명(57.6%), 해외유입 관련 10명(4.2%), 병원 및 요양병원 등 27명(11.3%), 지역집단발병 42명(17.6%), 선행확진자 접촉 8명(3.4%), 신천지 관련 1명(0.4%), 기타 조사 중 13명(3.9%) 등이다.
지난 24일 신규로 확인된 해외유입 환자는 4명이며, 유입 국가(지역)은 유럽1명, 미주 3명이었다.
(표)해외유입 환자 현황(4.25 0시 기준)

▲하남시 2명 추가확진자 
경기 하남시에서는 4월 23일 신규 확진자 1명에 대한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2명(가족)의 추가 확진자가 확인됐으며, 감염경로 및 접촉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북 예천군 1명 추가 확진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돼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39명(안동 3명, 문경 1명 포함)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경북 1명(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 입소 장병)의 소관 지역이 대구로 변경되어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 증가는 0명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국무총리) 본부장은 “신규 확진자가 한자릿 수 안팎에서 관리되고 있지만 절대 느슨하게 생각하면 안된다”며, “주말을 포함해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각 지역에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경북 예천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과 같이, 차단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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