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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만성B형간염 유병률 20년간 2% 감소…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알코올 연관 간질환 증가 - 춘천성심병원 김동준 교수팀
  • 기사등록 2020-05-13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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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만성간질환의 유병률 흐름을 보여주는 논문이 발표돼 관심을 받고 있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동준 교수팀(인제대 해운대백병원,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이 지난 20년간(1998년~2017년) 만성간질환 원인 변화를 분석한 결과 만성B형간염 유병률이 2.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등록된 2만 5,893명의 자료를 1998~2001년, 2016~2017년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1998~2001년 국내 만성간질환 유병률이 2016년에서 2017년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의 경우 18.6%에서 21.5%로, 알코올 연관 간질환은 3.8%에서 7.0%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만성B형간염의 경우 5.1%에서 3.4%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만성B형간염에 대해 국가적, 사회적, 개인적 관심 증가와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및 예방접종 사업 실시 등에 따른 긍정적 결과라는 분석이다.
또 향후에는 만성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이나 간암 발생률 감소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교수팀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만성 간질환 병인의 변화를 제대로 분석한 연구가 드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간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CMH)’에 게재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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