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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 마스크 생산·공급현황은?…3월 30일부터 지역별 공급량 확대 - 공적 마스크 총 공급량 6,111만개, 정책적 목적 마스크 공급 등
  • 기사등록 2020-03-30 2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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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주(3월 23일~3월 29일) 마스크 생산·수입현황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한 내용 등이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마스크 수급 상황 발표를 통해 3월 30일부터 지역별 공급량을 확대한 것은 물론 의료·방역, 안전, 국방 등 정책적 목적의 마스크 공급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마스크 생산·수입…3월 1주 대비 3,751만개 증가
3월 4주 마스크 생산·수입량은 3월 1주에 비해 증가됐다.
3월 4주 국내에서 생산한 마스크는 총 8,351만개로, 3월 1주 7,272만개 대비 1,079만개가 많아졌다.
수입량과 수입요건면제 추천을 합한 물량도 총 2,709만개로 3월 1주 37만개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생산·수입(수입요건면제 추천 포함) 전체 물량은 1억 1,060만개로, 2주 연속 1억 개를 넘었으며, 이는 3월 1주와 비교해 3,751만개(51%)가 증가한 것이다.
(표)마스크 생산·수입 현황

◆정부, 다양한 정책적 지원 추진
정부는 마스크 생산 및 수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식약처, 총 670건 품목허가
식약처는 KF94를 KF80으로의 생산 전환을 독려하고, 생산·수입업체의 제조업 신고와 품목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 총 670건을 품목허가했다.
마스크 허가품목수는 보건용이 1,358개, 수술용은 188개 품목이다.
▲산업통상자원부…국내 기준 맞는 MB필터 총 53톤 수입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업해 국내 기준에 맞는 MB필터를 수입하기 위해 해외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6일 첫 수입물량 2.5톤을 공급한 이후 오는 6월까지 총 53톤을 수입해 마스크 생산업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관세청…신속통관지원팀 지속적 운영 등
식약처·관세청은 수입 확대를 위해 마스크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신속통관지원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부터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를 통해 주말에도 마스크 수입에 필요한 절차, 구비서류 등에 대한 전화상담(02-2162-8041, 8042, 8044, 8045)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마스크 안정적 공급 노력 추진
마스크가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3월 4주(3.23.~3.29.) 공적 마스크 공급량은 총 6,111만개로, 3월 1주 대비 2,770만개가 증가했다.
3월 4주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은 총 2,007만명으로, 3월 3주 1,963만 명 대비 44만명이 더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표)공적마스크 공급현황

▲약국…평일·주말 지역별 마스크 공급량 조정
약국의 경우 코로나19 추세와 재고량 등을 고려해 평일·주말의 지역별 마스크 공급량을 조정했다.
△평일=서울·인천·경기는 하루 3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00개, 그 외 지역은 250개씩 공급했다.
△주말=주중에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최대 400개씩 공급했다.
△3월 30일부터 지역별 공급량 확대
또 3월 30일부터는 지역별 공급량을 확대해 서울·인천·경기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50개, 그 외 지역은 350개씩 공급된다.
어린이가 사용하는 소형 마스크는 총 4회(3.18.~3.28.)에 걸쳐 311만개를 공급했으며, 3월 30일부터는 공급 횟수가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어난다.
▲정책적 목적 마스크 공급 원활
의료·방역, 안전, 국방 등 정책적 목적의 마스크 공급도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방역과 환자 치료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마스크 969만개를 공급했고,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경북 지역에는 254만개를 공급했다.
△개학에 대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3월 24일부터 교육부에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소형 마스크 284만개에 이어 중대형 마스크 153만개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거소투표용지 등기배달 종사자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에 마스크 39만개를 공급했으며, 투·개표 종사자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마스크 21만개를 공급했다.
▲일반 유통 경로 판매 마스크…1,311만개
공적 공급 이외에 일반 유통 경로를 통해 판매된 마스크는 3월 4주(3.23.~3.28.)에 총 1,311만개이다.
이 중 63%인 829만개는 도·소매 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그 외 482만개는 지방자치단체, 기관·단체 등에 공급됐다.


◆사각지대 없는 마스크 사용 지원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를 보다 촘촘하게 보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신부, 해외 거주 한국 국적 가족 등
지난 3월 23일부터 약국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를 대리구매 허용 범위에 추가했으며, 3월 24일부터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가족(발송인의 직계존비속·배우자)에게 1개월에 8개 이내(동일 수취인 기준)로 마스크를 보낼 수 있도록 허용했다.
3월 26일과 27일에는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거동불편자와 중증질환자에게 마스크 11만개를 지원했다.
▲해외 파병 국군 장병 위한 해외배송 
해외 파병 중인 국군 장병들을 위해 마스크 해외 배송을 승인했다.
현지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가 제공한 마스크를 사용해 원활한 임무 수행을 위해 지원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경찰, 119 구급대, 어린이집 등 지원 
이외에도 경찰, 119 구급대, 어린이집 등 마스크가 꼭 필요한 공적 분야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마스크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3월 30일 공적 마스크 총 1,111만개 공급
3월 30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1,111만개이다.
약국의 경우 코로나19의 확산추세와 재고량을 고려해 지역별로 공급량을 조정해 평일의 경우 서울·인천·경기는 4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은 250개, 그 외 지역은 350개씩 공급된다.
또 3월 30일은 소형 마스크 43만 6,000개를 전국에 있는 약 7,700개 약국에 추가로 공급했다.
(표)3월 30일 공적 마스크 공급량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소재)이다.
출생연도에 따른 5부제로 ‘월요일’인 오늘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 또는 6인 사람이 구입할 수 있으며, 모든 공적판매처에서 중복구매 확인이 이루어져 주 1회·1인 2개씩 구입할 수 있다.
정부는 “원활한 마스크 공급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금이라도 더 많은 마스크를 공급하기 위해 생산과 유통에 힘써주시는 마스크 생산·유통업체 임직원을 비롯해 일선에서 묵묵히 애쓰는 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관계자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의료·방역 분야 등에 마스크를 우선 배분하고,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 모든 국민에게 공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및 손소독제의 가격폭리·매점매석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식약처·공정위·국세청·관세청·경찰청·지자체로 구성된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매점매석을 적발한 경우 해당 마스크 전부를 즉시 출고해 국민들께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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