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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오후 4시 기준,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171명, 격리해제2명, 사망자 1명 추가…총 1,766명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현황
  • 기사등록 2020-02-27 23:59:21
  • 수정 2020-02-27 2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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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중대본)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월 2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 환자는 총 1,766명으로 기록됐다.
이는 27일 오전 9시 대비 확진환자 171명, 격리해제2명,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검사결과 3만 9,318명은 음성, 2만 5,568명은 검사중이다.
사망자는 1443번째 환자(1945년생 남자)로 사망 관련성은 조사 중이다. 24번째(1992년생 남자)와 65번째(1970년생 여자)환자는 격리 해제됐다.
추가로 확진된 171명의 경우 대구가 11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4명, 경기·경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5명, 부산 3명, 전북 2명, 서울·대전·충북 각 1명으로 조사됐다.

◆여성이 많고, 20~29세 최다…0~9세도 9명
27일 오전 9시 기준 총 1,59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기본통계 분석결과 10명 중 6명 이상(980명)이 여성이었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444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50~59세(347명), 40~49세(234명), 60~69세(226명), 30~39세(193명) 등이었고, 0~9세도 9명이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확진 환자 관련 기본 통계 (2월 27일 오전 9시 기준, 1,595명)

◆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역주민들 권고 내용
한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의 발생은 2월 16일 경에 노출된 감염자가 잠복기를 지나 증상 발현이 되고 이들이 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인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주부터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중대본은 “해당 지역 시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별로 식기나 수건을 각각 사용하며,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는 등 환경 위생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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