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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긴급수급 조정조치 후 첫 생산된 마스크 공급 시작…대구·경북지역에 100만개 최우선 지원 - 당일 생산량 50% 이상 공적판매처 신속 출고 필수
  • 기사등록 2020-02-26 23: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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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가 26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시행 첫날, 첫 생산된 마스크를 시중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26일 0시부터 시행하는 긴급수급 조정조치로 마스크 생산업자가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판매처(우정사업본부, 농협하나로마트, 공영홈쇼핑 및 중소기업유통센터, 기타 식약처장이 정하는 판매처)로 신속하게 출고해야 함에 따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 100만 개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또 대구·경북 이외 다른 지역에서도 국민께서 편리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약국·우체국·농협하나로마트 등 공적판매처를 통해 이르면 27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의약외품정책과는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매일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공적 물량 약 500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다”며,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유통체감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마스크 공급을 지원하고, 방역·의료 활동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표)판매처·기관 공고 내용

한편 ▲의료기관 공급을 위한 판매처는 (사)대한의사협회, ㈜메디탑, 유한킴벌리(주), ㈜케이엠헬스케어, ▲약국 공급을 위한 판매처는 ㈜지오영 컨소시엄, ▲의료기관(수술용 마스크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에 한함),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이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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