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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93명의 지역별(서울, 부산, 대구, 경북) 현황은? - 25일 오후 4시 현재 977명 확진, 1만 3,880명 검사 중
  • 기사등록 2020-02-25 18:52:03
  • 수정 2020-02-25 1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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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별로 적극적인 관리 및 대비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월 25일 오후 4시 기준 사망자는 물론 확진자도 계속 늘어나면서 더욱 개인위생은 물론 개인행동원칙을 준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확인된 각 지역별 현재 상황은 다음과 같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84명…대구>경북>부산>서울 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중대본)는 2월 25일 오후 4시 현재, 25일 오전 9시 대비 8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977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945명이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또 2만 5,447명은 검사결과 음성, 1만 3,88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24일 사망한 925번째 환자(1951년생 여자), 25일 사망한 298번째 환자(1962년생 남자, 청도 대남병원 사례)에 대해서는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84명의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44명이 대구, 23명이 경북, 부산(5명), 서울(4명), 경기·경남 ·충북이 각 2명, 울산·충남이 각 1명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확진자 36명, 1,112명 검사중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울지역은 2월 25일 오후 4시 현재 확진자 36명, 1,112명은 검사중이고, 1,558명은 자가격리, 544명은 감시중이다.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천지예수교 서울교회 및 부속기관 주소지와 방역여부, 서울 확진자 이동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 33명의 확진자 이동경로 및 역학조사 결과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 지역…온천교회 관련 가장 많아
중대본에 따르면 부산 지역에서는 25일 오전 9시까지 38명이 확인됐고, 이 중 동래구 소재 온천교회 관련 22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온천교회 종교행사(수련회)에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행사에 참석했던 신도들 중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부산 연제구 소재 의료기관(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1명(64년생, 여성)이 확진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환자는 2월 21일경 근육통 증상이 발생했으며, 2~9층까지 이동한 것으로 확인돼 의료기관 내 모든 환자와 직원을 노출자로 간주하고, 코호트 격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부산시청 발표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기준 총 확진자수는 51명, 추가확진자수는 13명이다. 부산 확진자 이동경로 등은 부산시청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지역…사망 1명, 542명 격리중
대구 지역은 신천지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 유선 연락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 자가격리 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이라는 설명이다.
또 중대본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입원 중인 19세 이상 폐렴환자 514명에 대한검사가 진행됐고, 2월 24일까지 총 5명의 환자를 확인했다.
대구 지역에서 급증하는 환자들의 격리 치료를 위해 대구보훈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영남대병원 등에 총 319병상을 추가 확보했고, 신천지 교인 대상 전수 검사를 위해 공중보건의 90명이 2월 26일부터 파견될 예정이다.
또 대구 지역 중소병원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등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관리 교육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사망 1명, 542명은 격리중이다.


◆경북지역…7명 사망, 225명 격리중
경북지역에서는 칠곡군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전일 1명 포함 총 69명의 입소자 중 22명 확인), 예천 극락마을 종사자 1명 (해당 기관 거주자 및 종사자는 총88명) 등 각종 시설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복지·생활시설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등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 여섯 번째(53년생, 남성) 사망 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환자는 해당 병원에 오랜 기간 입원해 있었으며, 폐렴이 악화되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코로나19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다.
또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3명 중 83명은 해당병원 입원 중, 23명은 타병원 이송, 6명은 사망, 접촉자 1명이 확인됐다.

경북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기준 7명 사망, 225명이 격리중이고, 389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표)국내 확진환자 지역별 현황 (2.25일 오전 9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중대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주민 대상 강화된 행동수칙 안내
중대본은 심각단계 전환에 따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강화된 행동수칙을 안내했다.
중대본은 모든 해당 지역 주민들은 외출 및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하며, 격리조치가 진행 중인 사람은 의료인 또는 방역당국의 지시를 따르고 자가격리 수칙 또한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가정 내에서도 개인 간 접촉은 최대한 삼가고, 식기나 수건 등을 개인별로 사용하며,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안내센터(1339) 등에 먼저 문의한 뒤 해당 지시에 따라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통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 신천지대구교회를 포함한 해당 단체의 전국 모든 신도들은 아래 사항을 철저히 따라 줄 것을 별도로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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