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5개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설치 법제화 추진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 기사등록 2020-02-20 00:29:50
기사수정

5개 권역별(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감염병 전문병원을 지정 또는 설치하도록 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감염예방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종필(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의원은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을 의무화 하는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염예방법 개정안’은 수도권 중부권, 영남권, 호남권, 제주권 등 5개 주요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 또는 지정하고, 관련 실행계획을 1년 이내에 국회에 보고하게 해 부진했던 감염병 전문병원의 설치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안 제8조의2제2항).


윤종필 의원은 “사스, 신종인플루, 메르스, 그리고 이번 우한폐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 이르기까지 감염병이 5~7년 주기로 반복 발생하고 있다”며, “감염병이 확산될 때마다 전문병원 관련논의가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논의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정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현행법은 지난 2015년 메르스(MERS-Cov,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으로 국가 방역체계와 부실한 의료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감염병환자의 치료 등을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을 설립 또는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개정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공약과 100대 운영과제에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을 포함시켰지만 현재 국립중앙의료원과 호남권역에 조선대학교 병원만 지정돼 있고, 국립중앙의료원은 부지문제로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했다. 조선대학교 감염병 전문병원도 2022년에야 정상가동 될 전망이어서 아직까지도 감염병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431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14일~15일 주말동안 마스크 공적판매 1,036.7만개 공급
  •  기사 이미지 코로나19 CT 분석 소프트웨어 ‘MEDIP COVID19’ 개발, 전 세계 무료 배포 ‘눈길’
  •  기사 이미지 [힘내라 의료계]코로나19 응원·후원·기부 줄이어3…연예인 및 재단도 기부에 적극적 동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국제성모병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