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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pcsk9 억제제 레파타, 급여 확대…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초고위험군 대상 - 강화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 기사등록 2020-01-23 00: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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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코리아 PCSK9 억제제 레파타(Repatha, 성분명: 에볼로쿠맙)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월 1일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초고위험군 환자,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중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확진 환자, 스타틴 불내성 환자의 치료에 급여 적용됐다.


이에 암젠코리아 의학부와 심혈관질환 사업부는 2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급여 확대의 근거가 된 FOURIER 임상에서 레파타 병용 요법은 기존 요법(스타틴+에제티미브) 대비 1차 복합평가변수(MACE+)는 15%, 2차 복합평가변수(MACE)는 20% 개선해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또 레파타 병용 투여군의 LDL 콜레스테롤은 기저치의 약 60%, 중앙값 30mg/dL으로 강하됐지만, 중증 이상반응을 포함한 10가지 세부 안전성 지표에서 기존 치료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러한 임상적 유용성을 바탕으로 이미 급여 이전부터 주요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 경험이 축적되어 온 만큼, 레파타는 향후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존재했던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의 표준 치료 옵션일 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권현철(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병원장) 교수는 ‘PCSK9 억제제를 활용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초고위험군 치료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을 경험한 환자는 2차, 3차 재발할수록 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중증 질환이다”며, “연간 약 20조 원에 달하는 심혈관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초고위험군’의 주요 위험 인자인 LDL 콜레스테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는 기존의 표준 치료 요법이지만, 초고위험군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기저치가 높고 목표치는 낮아 일부 환자는 여전히 치료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레파타를 스타틴, 에제티미브와 병용하는 요법으로 초고위험군의 LDL 콜레스테롤을 보다 낮춰 더 많은 환자들의 심혈관질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은 혈관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돼 생긴 죽종으로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 흐름이 막혀 발생한다. 이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을 1회 이상 경험한 환자는 임상적으로 재발 위험도가 높으며, 재발 시 사망률이 최대 85%에 달하는 등 예후가 좋지 않다.
국내 치료 가이드라인은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초고위험군 환자에게 심혈관계 질환 재발 예방을 위해 LDL 콜레스테롤을 70mg/dL 미만으로 조절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유럽심장학회는 지난 2019년 초고위험군의 목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55mg/dL 미만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치료 요법으로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초고위험군 환자에게 유용한 PCSK9 억제제에 대해 임상 현장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암젠은 심혈관질환에서 레파타의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PROFICIO 프로그램 하에서 FOURIER 연구를 비롯해 36개의 심혈관질환 관련 임상을 진행 중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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