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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와 유튜브 채널 ‘보겸TV’의 공통점은? - 특허청, 펭수·보겸TV 상표권 논란에 답하다
  • 기사등록 2020-01-20 00: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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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유튜브를 통해 게재된 ‘4시! 특허청입니다…펭수·보겸TV 편’을 통해 최근 불거진 상표권 논란에 답을 해 눈길을 모았다.
특허청은 제3자가 펭수와 보겸TV의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보도 후, 부정한 목적의 출원으로 판명된다면 관련 상표는 등록을 받을 수 없음을 국민들께 신속히 알리기 위해 이 영상을 기획·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이 영상은 “왜 이런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게 된 건가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상표를 타인이 먼저 출원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하나요?”, “제3자의 펭수·보겸TV 상표권 획득이 가능할까요?” 등의 질문에 답하며 국민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이번 사례와 같은 논란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상표출원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있다.


영상 후반부에는 ‘지식재산 탐구생활’, ‘키프리스’와 같은 상표출원 정보제공 사이트 소개와 상표권의 중요성을 ‘출생신고’에 빗대어 설명하는 백종원 대표의 깜짝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4시! 특허청입니다…펭수·보겸TV 편’은 지난 2019년 12월 26일 게재 후 조회 수 20만을 넘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발빠른 일처리 훌륭합니다”, “국민들의 관심사와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영상까지…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며 특허청의 신속한 정보제공에 환영했다.
또 “이렇게 특허청을 통해서 직접 들으니 마음이 놓이네요”, “특허청이 펭수를 지켜야지 누가 지켜요” 등 특허청에 대한 신뢰도 보였다.
이외에 “펭수코인에 올라타는 방향이 너무 좋아”, “특허청의 선한 어그로 따봉 하나 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통한 칭찬도 이어졌다.


특허청 대변인은 “지식재산의 공정 사용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빠르고 알기 쉽게 담아낸 것이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준 요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식재산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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