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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들 2020년 새해 맞이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1 - 고대의료원, 건국대병원, 일산병원, 을지대병원, 한양대병원
  • 기사등록 2020-01-03 0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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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병원들이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해의 시작을 했다. 

서울대병원이 2일 대한외래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하는 등 각 병원들은 올해 희망과 발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고, 이를 통해 환자를 위한 의료기관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병원들이 진행한 시무식은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지속적인 진료역량 강화와 혁신 통한 탁월한 전문성 확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은 2일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2020년 시무식에서 “지난 한해 우리 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평가의 인증과 수련환경 현지평가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비롯해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10개 전 부문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진료의 표준을 구현했다”며, “원가분석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신뢰도 있는 원가자료 제공으로 건강보험 수가체계의 기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공단-일산병원 간 공동학술대회’를 통해 일산병원만이 할 수 있는 임상기반 빅데이터연구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유했다”고 밝혔다.

또 “연구소 조직 개편과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병원의 연구 기능을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자 병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했다”며, “개원 20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올바른 방향 설정을 통한 선택과 집중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하고, 진료와 병원 운영의 표준이 되며, 원가와 수가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일산병원은 ▲심뇌혈관질환센터 및 하이브리드 수술실 운영 활성화 ▲응급의료시스템 강화 등, 지속적인 진료역량 강화와 혁신을 통해 탁월한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선도병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양시 진료네트워크 구축사업 강화 ▲정부·지자체·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중심축 역할수행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직원 개개인의 역량과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 소재 공공 의료기관이라는 제한사항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이제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대표 공공병원으로 성장했다”며, “직원과 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그 누구도 바라보면서 따라올 수밖에 없고 그 독특함으로 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일산병원을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위대한 병원으로 거듭나자” 

건국대병원 이홍기 의료원장은 2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진행한 신년 하례회에서 “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국내외적으로 더욱 더 치열한 경쟁을 마주하고 있다”며, “우리 스스로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혁신으로 경쟁력을 키워간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황대용 병원장은 “올해 역시 국내 경제지표 등 여러 통계들은 우려스럽지만 교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움들을 잘 헤쳐나가리라 믿고 있다”며, “이제는 훌륭한 병원을 넘어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위대한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번 하례회에서는 성형외과 이명철 교수와 심장혈관내과 권창희 교수에게 진료업적상 시상도 진행했다.


◆고대의료원, 초일류 KU Medicine을 향한 도약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2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1층 윤병주홀에서 각 기관장 및 보직자와 함께 신년하례식을 진행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지난해 고대의료원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탁월’, ‘유일’, ‘최초’가 수식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모두 자랑할 만한 성과들이지만 결과보다도 그 속에 숨겨진 교직원들의 땀과 수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고대의료원이 초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며, “올해 선보일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를 필두로 각 병원을 진료공간을 넘어 새로운 개념의 캠퍼스화를 준비하고, 전주기 연구지원 시스템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하며, 지역과 사회를 넘어 공헌하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 새로운 시대와 조율하고 서로 공명(共鳴)하며, 국민으로부터 최고로 신뢰받는 초일류 고대의료원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박종훈 고대안암병원장은 “안암병원은 지난 2년 간 병원이 가져야할 기본이자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을 강조해왔으며, 안전을 강화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좀 더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올해 일부 오픈하는 최첨단융복합의학센터에서는 디자인씽킹을 통한 인간중심의 환경과 프로세스 개선을 이뤄 환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병원, 교직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직장, 관계기관들에게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승규 고대구로병원장은 “구로병원은 국내 최고 중증환자 비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도 지금까지의 발전과 번영의 기세를 이어 마스터플랜 1차 사업인 외래센터동 신축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폭넓은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연구 사업화를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국제 진출을 견인하고, 병원을 포함한 구로디지털단지 주변지역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성장시키는 구심점으로서 입지를 본격적으로 다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운영 고대안산병원장은 “안산병원은 병상증설과, TrueBeam STx, 신형 MRI 장비 도입 등 진료환경개선과 첨단장비의 운영으로 환자들에게 최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2020년은 안산병원이 제 2의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원년으로 정했으며, 특성화센터를 중심으로 한 진료시스템 구축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고 연구중심병원 도약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연구기관과 연계해 연구개발사업을 확장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시무식과 시상식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도 2일 이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 비롯해 병원 교직원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식에서는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직원에게 원훈상과 근무유공상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준영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동안 을지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가 맡은 일과 나의 환자는 완벽하고 안전하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2020년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다짐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윤호주)은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고객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객 중심 병원 만들기를 다짐하며 ‘2020년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해 전 교직원들의 합심으로 바이오메디칼융복합센터 사업과 차세대통합의료시스템 등 여러 가지 사업이 순차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2020년에도 의료원 100년 대계를 향한 변화와 도전에 우리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의학의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쥐의 해를 맞아 올해 본원의 혁신형 의사과학자 육성사업 외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며, “전 교직원이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상급종합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외에 많은 병원들이 신년 시무식을 통해 2020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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