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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들의 2019년 12월 건강강좌3 - 강남세브란스, 대림성모, 서울성모, 일산병원,
  • 기사등록 2019-12-17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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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주요 대형병원에서 무료로 진행한 건강강좌는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사랑니 발치’건강강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지난 13일 이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사랑니 발치’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현대인은 치아 개수에 비해 턱이 작기 때문에 사랑니의 60~80%는 비정상적으로 누운 형태로 나는데, 주위 치아나 턱뼈에 통증과 손상을 유발하거나 매복 사랑니의 경우 미세한 틈에 의해 세균이 침투될 가능성이 높아 충치나 치주염이 발생하기 쉽다.

또 제 위치에 난 경우라도 칫솔이 잘 닿지 않는 위치에 있어 잇몸 질환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사랑니가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더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유된다.

김문기 교수는 “사랑니는 신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과 전문 장비를 이용한 정밀 검진으로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숙련된 전문의로부터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서울성모병원, 위민스 데이 여성건강강좌 2019 개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8일(수)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이 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여성건강강좌 2019’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산부인과 허수영 교수의 부인암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부인암 생존자의 날’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 ‘여성 건강검진’ 산부인과 이성종 교수, ‘림프부종 치료 및 관리’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 ‘부인암 환우들과의 대화’ 산부인과 최윤진 교수의 강연과 질의 · 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재단법인 한국여성암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허수영 부인암센터장은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차별화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 여성 건강 현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다양한 방법과 제도 개선으로 여성 건강 수명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다”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두통 건강강좌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18일(수) 오후 3시부터 이 병원 본관 12층 회의실에서‘두통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두통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김경우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경우 과장의 강의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두통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보통 두통이 발생하면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두통을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통증으로 여기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두통으로 진행될 수 있고, 두통의 원인이 뇌출혈과 같은 뇌 관련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두통의 원인, 진단, 치료법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 건강강좌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이 병원 3층 중강당에서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 예방법, 내시경 치료, 수술, 대장암 환자의 식단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강남세브란스병원 대장암센터 : 02-2019-1224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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