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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의학회 “방문 진료 거부 의협 입장은 이해, 참여여부는 개인이 결정할 일” - 참여 회원 대상 교육 등 진행 예정
  • 기사등록 2019-11-14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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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방문 진료 시범사업 참여 반대 입장을 나타낸 가운데 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욱용, 이사장 김용범)가 방문 진료(왕진)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알리기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범 이사장은 “의협은 정책 차원의 불참 결정이고, 시범사업 참여여부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이다”며, “노인의학회는 회원 권익 보호를 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도와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에 따라 시범사업 적용 및 활용부분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지정된 시간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수가를 통해 퇴근 시간 후 등에 활용한다면 환자들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과 관련해서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관계자를 포함한 패널 토론을 통해 의사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왼쪽부터)노인의학회 김용범 이사장, 이욱용 회장, 장동익 상임고문

특히 장동익 상임고문은 “노인 환자 진료를 제대로 하기 위해 노인 진료비 가산이 필요하다”며, “소아가산료 이상으로 책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0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노인의학회 31회 추계학술대회는 ‘새로 시작하는 지역사회의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과 노인의료와의 연관관계’라는 주제로 회원들의 요청이 많았던 ▲뇌졸중의 치료 및 관리, ▲항정신병 약물사용, ▲근감소증과 골다공증에 대한 치료, ▲노인에서 피부질환 등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 5등급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발급을 위한 치매관련 교육’을 별도로 편성해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했거나 치매교육을 심층적으로 받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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