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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리치료사협회, 장애인 방문물리치료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 개최
  • 기사등록 2019-11-02 0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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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이근희, 이하 물치협)가 오는 8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방문물리치료 제도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 및 노인이 집 또는 지역사회에서 방문물리치료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 한다는 계획이다.

물치협에 따르면 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의 경우 물리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 시간이 왕복 2시간 이상 소모되기도 하고, 지방의 경우 물리치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척수손상 장애인의 경우도 휠체어생활을 하면서 발생되는 근골격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노인도 많은 신체기능 장애가 있다.


문제는 장애인 및 노인의 경우 신체 기능 장애 및 만성근골격계 질환이 있지만 이들이 물리치료 및 재활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병·의원 등을 내원해야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정부에서는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추진중이며, 지역 및 집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는 정책과 보건의료수혜자(장애인 및 노인 등)는 집 또는 지역에서 물리치료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인재근, 김광수 의원이 주최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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