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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형외과학회, 수술실 출입 규제 시행…‘비의료인 수술실 출입 교육 심포지엄’ - 관련 법률 및 감염관리 등 안내
  • 기사등록 2019-10-23 14: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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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부터 비의료인의 수술실 출입관리 기준이 강화, 시행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회장 손원용 부민병원, 이사장 김학선 강남세브란스병원)는 지난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3차 국제학술대회에서 ‘비의료인 수술실 출입 관련 교육 심포지엄’을 마련, 진행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술실 출입자 관련 의료법’(법무법인 엘케이파트너스 배준익 변호사), ▲‘정형외과 수술실 감염 관리’(대한정형외과학회 조재호 윤리위원회 간사), ▲‘수술실 개인 정보 관리 및 인증’(아주대병원 적정진료관리실 정명숙 팀장)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에서도 관련 강좌를 진행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손원용 회장 및 김학선 이사장은 “비의료인의 수술실 출입관리 기준 강화에 따라 협력업체 등에서 보다 정확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이같은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노력은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63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총 27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Asia Pacific Orthopaedic ociety President Forum’을 통해 12개국 회장단과 APOA 대표도 참석하는 등 정형외과 분야의 활발한 학술 교류 시간도 가졌다.

일반 연제 163개, 해외 초청 강의 13개, 국제심포지엄 20개를 비롯해 분야별 연수강좌, 의료분쟁, 척추 내시경 수술 라이브 시연, 포스터 및 비디오 발표 등이 진행됐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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