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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특색 살린 커뮤니티케어 모형 개발 추진 - 올 하반기 22개 세부사업 운영, 총 44억 원 투입 예정
  • 기사등록 2019-10-23 0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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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커뮤니티케어)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역사회가 자체적으로 발전시켜 온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용해 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인 등에 대한 재교육을 통해 케어안심주택 집수리 기능인, 지역사회 건강지도자(리더) 등으로 양성해 이들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을 적극 활용해 통합돌봄의 기반시설(인프라)과 사회서비스가 결합된 통합돌봄의 모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하여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 (면적) 94천m, (사업비) 229.6억 원(뉴딜사업비 166.6억 원, 지자체사업 53억 원 등), ▲경기도 부천시 대산동 : (면적) 181천m (사업비) 1.363.4억 원(뉴딜사업비 133억 원, 지자체사업 1087.9억 원, 공공기관 54.8억 원 등)이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2019.10월)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특화형’으로 선정됐다. 

2020년도 안산시 반월 건강생활지원센터도 건립(기존 도시보건지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 국비 1.8억 원, 지방비 0.9억 원)한다. 

또 시 본청에 통합돌봄총괄팀을 신설하고, 전체 25개 동 주민센터에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총 57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9년 하반기에는 22개 세부사업을 운영하고 총 44억 원의 예산(국비, 지방비 등)을 투입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9년에는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한 노인 중 퇴원을 희망하는 노인과 재가생활을 하지만 복합 만성질환 등으로 재택에서의 자립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등이 지역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사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출범식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평범한 삶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추가경정예산으로 선도사업 지자체가 늘어나면서 대도시, 도농복합지역, 농어촌 등 다양한 지역의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모형을 본격적으로 마련하여 전국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으로 추가로 실시되는 8개 선도사업 지자체별로 통합돌봄의 비전을 공유하는 출범식을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선도사업이 확대되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산시 선도사업 출범식 개요, 안산시 2019년도 선도사업 추진개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개요는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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