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월 22일부터 만 65~74세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12세 이하, 만 75세 이상 10월 15일부터 시작 - 11월 22일까지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 11월 23일부터 보건소에서만 접종가능
  • 기사등록 2019-10-22 23:32:35
기사수정

10월 22일부터 만 65~74세(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으로 유행성 감기(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 (2007년 1월 1일 ∼2019년 8월 31일 출생아), 만 75세 이상(194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임신부 대상으로 본격적인 접종이 진행됐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9월 17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한 2회 접종 대상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19. 7. 1. 이전까지 총 1회만 받아 면역형성이 완벽하지 않은 어린이들)는 1차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번 접종 기간은 11월 22일까지는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지정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에서 확인가능]에서, 11월 23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보건소 보유 백신 소진 시까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표)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별 접종기간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예방접종 대상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어르신, 어린이의 경우 주민등록증 또는 국민건강보험증 등이 필요하며,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 등을 통해 임신여부가 확인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3∼12개월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보건소 및 가까운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보건소 및 전국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 (총 2만535개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 15일 대전 서구 보건소 및 산부인과병원을 방문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및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한다”며, “임신부는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나 높아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며, 미국, 호주, 영국 등에서도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올해, 지난 절기 대비 주요 변경 사항,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개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주요 질의답변,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는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287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