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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디자이너가 추천하는 불꽃 관람 명당은? - 올해 불꽃연출 포인트…63빌딩과 한강, 원효대교 연계한 3포인트 연출
  • 기사등록 2019-10-05 16: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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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를 찾는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불꽃축제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명당을 찾는 것이다.


◆여의도한강공원 외 불꽃축제 관람 명당은? 
올해 불꽃을 연출하는 ㈜한화 불꽃프로모션팀 윤두연 과장은 메인 행사장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관람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이다 보니 반대편인 이촌 한강공원 일대 등도 불꽃 관람 명당으로 꼽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N서울타워 전망대, 선유도 공원, 사육신 공원, 노량진 근린공원 등도 불꽃축제 관람 명당으로 꼽았다.
또 축제 현장을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국 어디에서나 불꽃축제를 생생히 느끼고 음악의 감동을 고스란히 함께할 수 있는 유튜브 ‘한화TV 생중계도 추천했다.
㈜한화 불꽃해설가와 함께 디자이너가 추천한 불꽃, 불꽃모양과 메시지 소개 등의 감상 포인트를 곁들이면 더욱 재미있고 감동적인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진 : 한화)

◆‘오늘’을 관람객들의 ‘가장 빛나는 날’로 연출…원효대교 주목
올해는 불꽃과 함께 63빌딩의 멀티미디어쇼를 연출해 화려하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불꽃쇼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중국(19시 20분), 스웨덴(19시 40분)에 이어 저녁 8시부터 약 40분간 오늘밤이 빛나는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화려한 불꽃쇼를 연출한다.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불꽃쇼는 ‘별처럼 수많은 삶 속에 우리의 모습이 가장 빛나던 날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순간, 오늘’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이번 불꽃 연출의 핵심 포인트다.
총 4막으로 진행되는 올해 ㈜한화팀의 불꽃연출 포인트는 63빌딩과 한강, 원효대교를 연계한 3포인트 연출이다. 특히 올해 불꽃축제에서는 원효대교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화는 올해 수면으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을 포함해, 글자불꽃과 별의 반짝임을 표현하는 싸이키불꽃 등을 원효대교에서 화려하게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토리에 맞게 등장하는 신규불꽃은 불꽃축제의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한 번 발사로 세가지 효과를 표현하는 ‘천의 꽃(Thousand Flower)’불꽃이 등장한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대형 타상불꽃으로 발사음으로 여운을 남긴 후 화려하게 꽃피는 모습과 비가 되어 금빛으로 흘러내리는 모습을 순차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유성불꽃도 올해 처음 선보이는 불꽃이다. 유성불꽃은 불꽃을 활용해 별똥별이 떨어지는 느낌을 표현했다. 별똥별이 가을밤을 수놓는 장관이 펼쳐지는 가운데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처럼 모든 관람객들의 소원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불꽃을 연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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