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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르티스, (주)한국팜비오, (주)이노본, (주)아모레퍼시픽 등 4개 기술 보건신기술(NET) 인증 - 진흥원, 2019년 제2차 보건신기술(NET) 인증 수여식 개최
  • 기사등록 2019-10-01 01: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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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베르티스, (주)한국팜비오, (주)이노본, (주)아모레퍼시픽 등 4개 기술이 보건신기술(NET)에 인증됐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9월 27일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2019년 제2차 보건신기술 인증평가를 통해 4개 기술[의과학(1), 의약품(1), 화장품(1), 의료기기(1)]을 인증했다.

이번에 인증된 보건신기술은 2019년 9월 20일부터 최대 5년 범위 내에서 유효하며, NET 마크사용, 기술개발자금(기술신용보증 등), 보험 등재, 신기술 이용제품의 우선구매 혜택(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등) 및 국내·외 기술거래 알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병원 등 최종구매자들의 보건신기술 적용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연구중심병원 지정기관대상으로 2017년 연차평가부터 ‘보건신기술 인증제품 활용 및 지원현황’을 평가지표로 적용해 우선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행위 치료재료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치료재료로 급여 결정 신청을 한 경우 보건신기술(NET)인증을 받은 기술들은 가치평가표에 의존하지 않고 결정금액에 5%를 추가 가산하여 산정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혜택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보건신기술(NET)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병원 최종구매자의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전문학회를 통한 병원의 의사, 임상의들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 해외박람회 참여,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사업 및 체계적인 마케팅 등 진흥원의 각종 지원사업에서의 우대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권덕철 원장은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들의 최종구매자 대상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하여 제도 개선 및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들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R&D부터 사업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여 향후 보건산업분야 기술 사업화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인증기간을 개선 하고자 2017년부터 인증기간을 늘리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했으며, 2018년 3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시행령에 인증기간을 3년 범위에서 5년 범위로 확대 개정했다.

보건신기술(NET) 인증마크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8조에 의거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보건신기술에 부여하는 것으로 인증은 연 3회 실시되고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NET 인증마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기술은 아래와 같다.

▲의과학 분야

(주)베르티스(대표 한승만)=유방암에 특이적인 3종 혈당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을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기술.

▲의약품 분야

(주)한국팜비오(대표 남준상) 복합제로서 필름코팅정으로 개발된 대장내시경 하제.

▲화장품 분야

(주)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난용성 미백소재(멜라솔브 TM)의 피부 이용률 증진기술

▲의료기기 분야

(주)이노본(대표 장동우) 골세포 활착 유도형 생분해제어 골 이식재 제조기술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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