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국암웨이, 한국 맞춤형 뉴트리라이트 ‘차세대 더블엑스’ 출시…구체적 연구 등 부족 - 인체적용시험 연구 통해 활성산소 감소 및 DNA 손상 억제 효과 확인
  • 기사등록 2019-09-29 22:30:13
기사수정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가 지난 26일 뉴트리라이트의 종합비타민/무기질 제품인 ‘차세대 더블엑스(Next Generation Double 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제품의 최대 특징은 에너지 요구량이 높고 야외활동이 부족한 한국인을 위해 비타민 B군과 비타민D를 강화했으며,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 영양소인 몰리브덴을 새롭게 추가했다는 점이다.
또 한국인이 가장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확인된 보라색 식물 원료를 보강하기 위해 원재료에 엘더베리를 추가하며 포도, 블랙 커런트, 블루베리와 함께 보라색 식물원료 블렌딩 포뮬러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관련하여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차세대 더블엑스의 권장 수준섭취가 많은 질병의 주요 위험 인자로 작용하는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고, 활성산소로 인한 DNA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는 것이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2019년 1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는 “산화 스트레스는 유해산소로 알려진 활성산소(ROS)와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자체 항산화물질(Antioxidants) 간의 균형이 깨졌을 때 발생하는데, 이는 DNA  손상을 유발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주범이다”며, “이번 연구는 식물영양소를 함유한 종합비타민 무기질(차세대 더블엑스) 섭취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유의하게 감소시켜 DNA 손상을 방지해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암웨이 아시아퍼시픽 R&D 조양희 부사장은 “이번 출시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암웨이의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결실이다”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성분으로 한층 강화된 차세대 더블엑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이 부족한 영양을 채우고 최적의 건강(Optimal Health)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한 인체시험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특히 검증된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기존제품과 ‘차세대 더블엑스’간의 비교 연구가 진행되지 않아 구체적으로 확인된 비교 연구결과가 없다는 점,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군에서의 효용성,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 등의 복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설명 등이 부족하다는 점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259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위드헬스케어
한국화이자제약
GSK2022
한국얀센
한국MSD 202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