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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 77억7900만 원 편성…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등 추진 - 2029년까지‘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추진
  • 기사등록 2019-09-05 0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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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예산안에 77억7900만 원을 신규 편성해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 이 추진된다.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은 과학화‧표준화 목표를 위한 중점사업(지침 개발, 근거 창출 등)에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 따르면 한의약 혁신기술개발사업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총 1,576억 원을 투자해 주요 질환별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 한약제제와 고혈압․당뇨약 등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나타나는 약물 상호작용 연구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익적 연구개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의약 분야의 과학화․표준화 등을 위해 지원하는 연구개발(R&D)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04억 5,300만 원으로 올해 155억7,000만 원 대비 31.4% 증가됐다.

복지부는 7~9월에 한의약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R&D 수요를 토대로 신규 R&D 사업을 추가 기획할 예정이다. 

(표)2020년도 예산안

(표)한의약 R&D 예산추이

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 R&D 확대를 통해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하고,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의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제기되는 한의약 R&D 수요를 파악하여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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