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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킨, 이경규와 함께 ‘이경규 치킨’…‘허니마라치킨’ 선보여 - 이경규, 꼬꼬면 이후 10년만에 직접 개발과 네이밍에 참여
  • 기사등록 2019-08-20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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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부 이경규가 꼬꼬면 이후 10년 만에 직접 개발과 네이밍에 참여한 일명 ’이경규 치킨’을 선보였다.

돈치킨(대표이사 박의태)은 20일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혀가 얼얼해지는 매운 맛인 ‘마라’를 기본으로 달콤한 맛을 더한 ‘허니마라치킨’(일명 ‘이경규 치킨’)을 출시했다. 

‘마라’는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로 저릴 마(痲)와 매울 랄(辣)을 쓰는 만큼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의미한다. 

‘허니마라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한 맛을 더했다.


◆이경규, 쉐프복 착용하고 ‘허니마라치킨’ 소개 

돈치킨의 주주이기도 한 이경규는 본인의 요리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규는 본인이 세계 각국을 여행한 경험과 도시어부 등 방송을 촬영하며, 약 100가지의 요리 경험을 원천으로 ‘이경규 치킨’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는가 하면 ‘허니마라치킨’이라는 제품명 역시 직접 작명했다. 

약 6개월에 걸친 개발 기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마라맛이 출시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이경규는 신메뉴 출시 기자간담회에 쉐프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이경규 치킨’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 자리에서 “바쁜 방송 활동 중 당연히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나 힘든 상황에서도 요리나 낚시 같이 좋아하는 것을 다루면 힘든 줄 모르고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이경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허니마라치킨’의 재료를 하나하나 소개하고 치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경규만의 노하우를 밝히기도 했다.

이경규는 “허니마라치킨은 얼얼한 마라 맛과 함께 꿀의 달콤함이 포인트이다”며, “요리가 바쁜 일상 속 저의 힘이 되었듯, 이경규 치킨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돈치킨은 이번 허니마라치킨 런칭을 기념하며, 사각 피자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월간 10만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5년까지 국내 가맹점 500개, 해외 매장 500개 목표

지난 2008년 설립된 돈치킨은 ‘돈키호테의 열정’을 담아 ‘돈치킨’이라고 이름 지었다. 100% 국내산 냉장육 닭고기를 사용하면서 HACC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생산가공 공장을 통해 매일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돈치킨을 운영하는 ㈜한울은 경북 김천에 대지 1만 2,000평, 건평 1,000평 규모의 닭, 소스, 절임무 가공 직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공정 시설로 HACCP 인증을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 FDA 승인, 할랄 인증(인도네시아·HDC·인도)을 받았다.

돈치킨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국내 250개, 해외 51개인 가맹점 및 매장을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특히 해외 진출의 경우 돈치킨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아직 진출하지 않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중이다.

‘이경규 치킨’ 돈치킨 허니마라치킨 (사진제공=돈치킨)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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