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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공공의료기관 역할 찾기에 나서다…의료발전위원회 공식 출범 - 입원진료서비스·외부진료협력·중증희귀난치질환·공공보건의료 4개 과제
  • 기사등록 2019-08-13 2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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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기관 역할 찾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김연수)은 의료발전위원회를 출범하며, 고유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9일 개최된 의료발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허대석 교수(혈액종양내과)를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내부 위원 7명과 부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태균 교수, 소비자 시민모임 윤명 사무총장, 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 충북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 차상훈 실장 등 8명의 외부 위원을 구성해 소비자단체, 언론사, 학계 대표 등 의료각계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 간사인 신상도 교수(기획조정실장)의 입원환자 적정의료·외부진료협력·중증희귀난치질환·공공보건의료 4개 추진과제의 선정 배경을 발표한 후, 해당 안건에 대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허대석 위원장은 “이번 의료발전위원회 출범은 서울대병원, 더 나아가 우리나라 의료의 발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서 말한 4개 안건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만큼 내·외부 위원과 병원 구성원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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