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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이상수 교수‘美소화기내시경학회’석학회원…한국인으로 두 번째 선정 - 내시경초음파 치료 새 가이드라인 제시 공로
  • 기사등록 2019-08-01 23: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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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이상수 교수가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고권위 학술단체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최근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FASGE)에 선정됐다. 이는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석학회원(FASGE)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 있고 10년 이상 학회활동을 한 연구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약 1만 5,000명 이상의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 중 약 300명만이 석학회원으로 활동중이다. 


이상수 교수는 담도와 췌장 질환 전문가로 담낭관이 막혀 염증이 발생한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세계 최초로 내시경초음파 시술을 시행해 탁월한 치료 성과를 보이는 등 학계에서 ‘내시경초음파 시술의 새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는 전세계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의 임상적 발전과 연구를 학술적으로 지원하고 수준 높은 내시경치료법 기준을 제시하는 등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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