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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농구대회 우승…대학병원 8개 팀 참가 - 연세의대 정광호 교수, 최우수선수상 수상
  • 기사등록 2019-07-25 08: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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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세브란스팀(한승환 교수 외 8명)이 지난 20일 현대 모비스 농구단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7회 정형외과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에는 연세의대 정광호 교수가 수상했다.

이번 농구대회는 8개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경희의대, 고려의대, 서울의대, 순천향의대, 연세의대, 울산의대, 을지의대, 인제의대)이 참석해 열띤 경쟁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호승(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 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형외과를 전공하는 교수와 전공의가 하나가 되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각자 소속병원을 떠나 사제지간에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모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년과 달리 이번 대회에는 각 병원의 시니어 교수들이 많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정형외과 교수답게 튼튼한 무릎 관절의 진수를 보였다는 후문.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 3개 병원의 친목 모임으로 시작해 공식 경기기록은 물론 전문 심판위원 등을 초빙해 정식 농구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췄으며, 올해는 150명 이상이 참석하며 매회 대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매년 각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레지던트로만 팀을 구성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순천향의대 정형외과(천동일 교수)에서 대회를 주관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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