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2월 1일부터 재활의료기관 인증제도 본격 시행…7월 23일 설명회 개최 -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 확정·공표
  • 기사등록 2019-07-18 00:45:03
기사수정

오는 12월 1일부터 재활의료기관 인증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재활의료기관 인증제 시행을 위해 개발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을 공표했다.


◆인증기준 : 4개 영역, 295개 조사항목 구성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 적용 대상은 의료법 제3조제2항제3호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 중 주로 회복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및 ‘요양병원’으로 재활전문병원 또는 재활의료기관 지정을 유지하고 있는 ‘병원’ 또는 ‘요양병원’이거나 최근 1년간 입원환자 중 전문재활치료를 받은 환자가 65%이상인 ‘병원’이 해당된다.

이번에 개발된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은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및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에 대하여 총 53개 기준, 295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증원…제도 및 인증기준, 조사방법 등 설명회 개최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을 확보하고, ‘급성기-회복기-유지기’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재활의료기관 지정사업 등에서 정하고 있는 대상기관의 인력 및 시설(구조), 기능 회복 목적의 진료내용(과정) 등을 반영했으며, 침습적 시술이 동반되지 않는 환자의 특성 및 전반적인 감염 위험 수준도 고려했다.

2019년 12월부터 본조사가 시행됨에 따라 인증원은 제도 및 인증기준, 조사방법 등에 대한 설명회를 7월 23일(화)에 개최할 예정이다. 

향후 인증준비를 위한 표준지침서를 개발해 조사위원과 의료기관의 기준에 대한 견해 차이를 해소하고 일관성 있는 인증조사를 수행하여 조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양질의 집중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증 의료기관이 전국에 고루 확보되길 바라며 재활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의료기관 인증기준 표는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167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