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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간 AAIR, 알레르기 관련 분야 학술지 중 아시아 1위, 전 세계 6위 기록 - 2018년 SCI 논문인용지수 5.026
  • 기사등록 2019-07-14 02: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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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간하는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전문 학술지인 AAIR가 논문인용지수(Impact Factor, 이하 IF) 순위에서 아시아 1위, 전 세계 6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윤호주)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이사장 홍수종)에 따르면 AAIR는 최근 JCR(학술지 인용 지수 데이터베이스)이 발표한 2018 SCI IF순위에서 5.026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 발행되는 과학기술분야에서는 2위이며, 전 세계 알레르기 관련 분야 27개 학술지 중에서는 6위를 기록한 것이다. 

AAIR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가 공동으로 발행하는 영문 학술지로 지난 2009년 10월 1일 창간 후 2010년 3월 PubMed에 등재됐다. 이어 2012년 6월 국내 학술지로는 최단 시간 내에 SCIE에 등재됐다.

AAIR의 논문인용지수는 그 동안 꾸준히 상승해 2017년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내과학 학술지 중 1위에 올랐다.

(출처 : InCites Journal Citation Reports)


AAIR는 편집장을 중심으로 국내 57명과 국외 22명(10개국, 미국 6명, 중국 4명, 일본 3명, 영국 2명, 프랑스 2명, 싱가포르 1명, 오스트리아 1명, 스위스 1명, 이탈리아 1명, 폴란드 1명)의 저명 학자들로 총 79명의 편집위원 및 자문위원이 활동 중이다. 

AAIR 박해심(아주대학교병원 교수)편집장은 ”국내에서 발행하는 AAIR 잡지가 전문학술분야에서 높은 인용지수를 차지한 것은 국내 의학 발전을 상징하는 숫자이다”며, “이러한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 알레르기 연구자가 세계 학술분야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쾌거는 모든 학회원과 편집위원의 헌신에 의한 것으로, 앞으로 모든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연구자의 사랑을 받는 잡지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AIR의 모든 논문은 (홈페이지)와 PUBMED CENTRAL를 통해 검색 및 인용이 가능하다. 또 AAIR는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학술활동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관련 지적재산권은 양 학회에 귀속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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