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대병원 ‘알젠’이용 첫 비급여 시술 시작 -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치료에 적용
  • 기사등록 2019-06-18 00:32:01
기사수정

지난 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알젠(R:GENTM)’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SRT, Selective Retina TherapyTM)’에 대한 제한적 의료기술 시행기관으로 승인된 서울대병원에서 첫 비급여 시술이 시작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알젠을 이용한 선택적 망막 치료술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에 대한 첫 비급여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선택적 망막 치료술을 서울대병원 안과에서 2021년 7월까지 받을 수 있다.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은 중심섬장액맥락망막병증 치료 목적으로 한국과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알젠’의 선택적 망막 치료술은 실시간 자동제어 기술(Real Time Feedback(RTF) Technology)을 탑재해 안전하면서도 망막색소상피층(RPE)만을 겨냥해 망막조직의 손상 없이 효과적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한편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는 신의료기술 평가결과, 연구단계 의료기술 중 안전성이 확보됐고,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는 기술에 대해 비급여 진료를 조건부로 허용하는 것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123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