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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회사들도 함께하는‘사랑의 헌혈’ 실천 - 동아쏘시오그룹, 한독, 한미약품, 지멘스 헬시니어스
  • 기사등록 2019-12-12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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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은 물론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들도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39년간 헌혈을 실천해온 한미약품은 물론 다국적 회사들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는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회사를 소개한다.


◆동아쏘시오그룹-중앙대병원 헌혈센터, 헌혈캠페인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중앙대학교병원 헌혈센터와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생명나눔 실천 및 부족한 혈액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헌혈 운동이 혈액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운동을 진행해 나가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중앙대병원 헌혈센터, 6년 연속 ‘생명사랑 헌혈운동’ 진행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중앙대병원 혈액센터와 함께 6년 연속 ‘생명사랑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주), 지멘스 (주) 임직원을 비롯해, 풍산그룹, 리인터내셔널 특허법률 사무소 등 풍산빌딩 입주사 임직원 약 50명도 동참했다.


◆한독, 희귀질환 환우 응원을 위한 ‘사랑의 헌혈’

한독 임직원들은 수혈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한독은 지난 2007년부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임직원이 함께 헌혈하는 ‘사랑의 헌혈’을 본사와 생산본부에서 매년 각 2회씩 진행해오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들의 ‘사랑의 헌혈’ 8천명 육박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수가 8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임직원 113명이 참여해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수가 7937명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의 국내 첫 번째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1981년부터 시작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는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준 한미약품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인류 건강을 지키는 제약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39년간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진행해 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월 14일 개최된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도 수상했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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