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습기살균제 특별구제 총 2,127명 인정…112명 추가 선정 - 천식·폐렴 구제급여 상당지원·긴급의료지원 등
  • 기사등록 2019-06-24 18:00:02
기사수정

가습기살균제 특별구제에 112명이 추가 선정돼 총 2,127명이 인정됐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지난 5월 3일 서울역 KTX 별실에서 개최된 제15차 구제계정운용위원회(위원장 이용규 중앙대 교수)에서 ‘특별구제계정 지원대상자 추가 선정’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제15차 회의에서 천식 구제급여 상당지원 기준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성인 지원대상자 5명 및 폐렴 48명 등 총 109명[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109명) = 천식(5명) + 폐렴(48명) + 성인 간질성폐질환(30명) + 기관지확장증(25명) + 성인 간질성폐질환&기관지확장증(1명)]을 신규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금액은 정부구제 대상 피해자가 지급받는 구제급여와 동일한 수준이며, 요양급여(본인부담액 전액 및 일부 비급여 항목 포함)·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이번 회의에서 의료적·재정적 지원이 시급한 긴급의료지원 대상자 1명 및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 2명을 특별구제계정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지원 대상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특별구제 대상자는 총 2,127명[질환별·분야별 중복 지원 제외 : 폐섬유화 동반 폐질환(168명) + 아동·성인 간질성폐질환 및 기관지확장증(968명) + 폐렴(854명) + 천식(86명) + 긴급의료지원(10명) + 원인자 미상·무자력 피해자(34명) + 진찰·검사비(19명) - 중복(1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4월 12일 기준으로 원인자미상·무자력 피해자, 긴급의료지원 및 구제급여 상당지원 대상자 등 특별구제 대상 814명에게 총 309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구제계정운용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12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