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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제18회 세계응급의학회 학술대회서 응급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 제시 - 현장 처치, 응급실 이송, 병원 내 진단 및 치료 등
  • 기사등록 2019-06-11 23: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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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가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세계응급의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 ICEM)에 참가해 포괄적인 응급의료 솔루션을 제시한다.

‘생명을 살리는 혁신(Innovating with you to help save lives)’을 전시 주제로 진행하는 필립스는 이번 ICEM에서 △심장충격기 △이동형 환자모니터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인공호흡기 등 폭넓은 응급의학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처치, 응급실 이송, 병원 내 진단 및 치료에 이르는 응급의료 전 과정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지도록 도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심장충격기…전문가용+일반용 

필립스는 이번 ICEM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을 돕는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에피시아(Efficia) DFM100과 일반인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 하트스타트 HS1(HeartStart HS1)을 선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피시아 DFM100은 제품 자체가 작고 가벼워 응급 현장이나 환자 이송 시에도 간편히 사용할 수 있고, 신뢰할 만한 내구성과 안전성도 갖췄다. 

기술력 및 안전성을 입증 받아 전 세계 100만대 이상 보급된 필립스 하트스타트 HS1은 일반인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AED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위해 충전하는 시간인 핸즈오프 (Hands-off) 타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회(AHA)가 권고한 10초보다 짧아 보다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다.

◆환자모니터 인텔리뷰(IntelliVue)…필수적 모니터링 기능+이동성 결합  

응급 상황에서는 환자의 미세한 생체신호 변화도 생명과 직결될 수 있기 때문에 응급 처치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환자모니터 인텔리뷰 라인의 X3와 MX450은 필수적인 환자 모니터링 기능에 이동성을 갖춰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지원한다는 평가다.

환자 이동 시에도 다양한 생체 정보를 끊김없이 수집한다. 병실 내에서는 베드사이드(Bedside) 환자 모니터와 연결해 사용하다가 이동 시에는 인텔리뷰 X3만 따로 분리해 환자 침대에 부착하면 된다. 무게도 1.4kg으로 가벼워 의료진의 기동성을 높이고, 의료진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쉬운 사용법이 강점이다. 

베드사이드 모니터 인텔리뷰 MX450은 12인치의 넓은 터치스크린에 복잡한 환자 생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이 탑재돼 의료진이 환자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하도록 돕는다. 환자 이동에도 용이하도록 장비에 손잡이가 부착됐으며 작고 견고하게 설계됐다. 

X3와 MX450 모두 환자 모니터링 데이터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과도 연동돼 의료진이 환자데이터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앱기반 모바일 초음파 루미파이(Lumify)…응급 사고 시 현장 진료에 유용

루미파이는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앱을 실행하고 트랜스듀서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현장 진료에 유용하다. 특히 평균 무게가 100g 가량으로 가볍고 작아 휴대가 쉬우며, 모바일 기기의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충전이 필요하지 않아 응급의료 상황 시 유용하다. 

또 양방향 화상통신 기술이 탑재돼 응급 현장에서 병원 내 의료진과 실시간으로 초음파 영상을 공유하며 협진을 실시할 수 있다.

필립스는 이번 학회에서 병원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립스 초음파 솔루션을 이용하도록 루미파이와 범용 초음파 어피니티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병원용 인공호흡기 V60 및 트릴로지(Trilogy) 202…효과적 호흡기 질환 치료 기대

병원용 인공호흡기 솔루션 V60과 트릴로지 202는 차별화된 알고리즘인 오토트랙(Auto-Trak)이 장비에서 제공하는 호흡과 환자 호흡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자동으로 조절해 의료진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를 돕는다. 또 장비에 배터리가 내장돼 환자 이송 시에도 지속적인 치료를 돕는다.

한편, 필립스는 13일 학회 현장에서 오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벤자민 S. 아벨라 박사(Benjamin S. Abella, MD of University of Pennsylvania)가 발표자로 나서 최신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Updates on CPR and Resuscitation Guidelines)을 소개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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