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노영학 교수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7차 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골다공증 치료 실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get assessed and treated for osteoporosis)’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구연상(Best Presentation Award - First Prize)을 수상했다.

노영학 교수는 골다공증성 골절에서 대표적인 손목 골절의 위험 요인과 치료법에 대해 수많은 연구를 국제 저널에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수근관 증후군의 국내 발생 역학에 관한 최초 연구를 주요 국제 저널에 발표한 바 있고, 복합통증 증후군, 말초 신경 질환, 손목 골절 합병증에 관련된 여러 위험 인자들에 대한 연구 논문을 국제 저널에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 “골다공증 약제 투여기간 골밀도 T값 기준 제한, 지속치료 어려운 나라는 한국이 유일”
• 대한골대사학회, 새 유튜브 영상 시리즈 ‘뼈문뼈답 시즌2’ 론칭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진료 지침 2020 발간…근감소증과 국내 보험지침 내용 보강 등
• 골다공증 충분히 예방가능…“이럴땐 골다공증 검사 받아보세요”
• 경희대병원 김덕윤 교수, 대한골대사학회 차기 이사장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