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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유전학회 2019 학술대회 개최…NGS의 임상적 적용부터 최신 지견까지 - 500여명 참석, 26개 세션 진행
  • 기사등록 2019-06-06 2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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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유전학회(회장 전창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5월 29일~30일 더케이호텔서울 컨벤션센터에서 약 50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19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교육, NGS의 임상적 적용 및 현장업무, 신지식 분야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올해 Plenary Lecture에는 김종원(성균관의대) 교수와 미국분자병리학회에서 초청한 Mark D. Ewalt(미국 콜로라도 대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것을 비롯해 NGS의 임상적용, 종양 DAN 검출, metagenomics 등의 주제로 진행된 심포지엄 등 총 26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올해부터 추가된 포스터 세션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연제발표는 물론 매 분기별로 발행된 대한진단유전학회 뉴스포럼 기념 전시회도 진행돼 관심을 높였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전창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전진단 분야의 발전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연제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식과 정보의 교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진단유전학회는 지난 5월 임상진단지침/권고안 개발사업을 위해 ▲정성 분자유전 검사법의 검정(verification), ▲정량 분자유전 검사법의 검정 (verification), ▲다중 (multiplex) 분자유전 검사법의 검정 (verification), ▲염기서열분석법의 검정 (verification)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임상진단지침/권고안은 오는 2020년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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