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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전지혈학회, 2020년 APSTH(아태혈전지혈학회) 성공적 개최 집중 - 제35차 춘계학술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19-06-08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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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전지혈학회(회장 정명호, 이사장 안영근 :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오는 2020년 APSTH(아시아 태평양 혈전지혈학회)의 성공적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영근 이사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오는 2020년 9월 3일(목)~5일(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혈전지혈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혈전지혈학회 2019 추계학술대회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외국 석학들을 초청해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안 이사장은 “2020년 APSTH 개최 점검을 겸해서 이같이 올해 추계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2020년 APSTH 개최를 통해 한국혈전지혁학회의 한단계 더 도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국혈전지혁학회의 법인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회를 보다 더 투명하게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회의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생각이다.

이외에도 ▲학술프로그램의 다양화 노력, ▲회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지속적인 혈전의 날 행사 및 다양한 지혈관련 행사 개최, ▲해외학회 지원 확대 및 학술상의 다양화 도모, ▲학회지 발행 확대(1년에 2회->4회 발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혈전지혁학회는 지난 5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의과학연구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35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개의 방에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개의 세션에서 새로운 혈전 및 지혈치료법에 대한 최신동향과 연구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혈전지혈 질환분야의 기초연구 및 최근 임상관련 발전상도 심도있게 다루어 기초학자 및 임상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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