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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춘천성심·유성선병원, 대한뇌졸중 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 뇌졸중팀 구성,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체계 등 우수
  • 기사등록 2019-05-29 2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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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춘천성심병원, 유성선병원 등이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한 뇌졸중센터(PSC:Primary Stroke Center)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2018년 9월부터 뇌졸중 환자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인증사업이다.
평가항목은 ▲뇌졸중 집중치료실 운영 ▲환자 데이터베이스 관리 ▲뇌졸중팀 구성 ▲CT 등 의료장비 24시간 사용 가능 여부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체계 ▲표준 진료지침 준수 ▲재활치료 연계프로그램 운영 ▲혈전용해술 치료를 포함한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진료시스템 등이 있다.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이번 인증평가에서 뇌졸중 진료에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 체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건국대병원 뇌졸중센터장 김한영 교수는 “건국대병원 모든 의료진의 유기적인 다학제 협조 체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급성기 뇌졸중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도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대부분이 잘 구축되어 있다고 평가 받았다.
손종희 뇌신경센터장은 “춘천성심병원은 앞으로도 뇌졸중 진료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뇌졸중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유성선병원 한호성 뇌졸중센터장 겸 부원장은 “단일 질환 중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뇌졸중은 4시간 30분이라는 골든타임을 지켜야 하고 늦어도 6시간 이내에는 치료가 시작돼야 한다”며,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는 뇌혈관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직접 진료에 나서고 전문치료실과 전담 간호사를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집중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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