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13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개시…산·학·연·병 분야별 전문가 위촉 -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사업 전략 및 정책 심의 역할
  • 기사등록 2019-05-24 19:44:12
기사수정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제13기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 송시영 연세대 의대 교수)’를 새로 구성하고, 지난 23일 위촉식을 가졌다.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는 보건의료기술진흥을 위한 정책의 수립 등 보건의료기술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위원장을 포함해 20인(민간위원 14인, 당연직위원 6인)으로 구성했다.


제13기 보정심에서는 산·학·연·병(産·學·硏·病) 협력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롭게 변화하는 바이오헬스산업의 체계(패러다임)에 맞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의학, 약학, 치의학, 한의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포함해 학계의 균형 잡힌 시각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신약·바이오의약·의료기기·미래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송시영 위원장은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보건의료기술이 개발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에 위촉된 보정심 위원들에게 “보건의료기술의 개발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으로 국민들이 건강해지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3기 보정심에서는 향후 2년간(~’21.4.30.)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전략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등 보건복지부 연구개발사업의 주요사항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고, 보건의료기술발전과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조언과 자문도 할 예정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091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동아ST, 바이엘 코리아, 한국머크, 한국BMS제약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제약사 이모저모]바이엘, 한국노바티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