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분당서울대병원, 지난 1년간 공공의료사업 등 약 163억 투입 - 공공병원에 의료인력 파견, 저소득 환자 지원 등
  • 기사등록 2019-05-16 23:52:23
기사수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공공의료사업과 의료사회사업, 나눔사업 등을 위해 약 163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공의료사업단(단장 전상훈)이 발간한 연간 보고서(Annual Report)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는 지난 2018년 1년간의 공공의료사업 활동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국내·외 의료봉사는 물론 경기도 소방공무원을 위한 각종 공공보건의료를 비롯해 지역 거점 공공병원에 의료인력 파견, 장애아동과 청소년 재활보조기구 지원, 저소득 환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전상훈 단장은 “국가중앙병원이자 경기도 내 유일한 공공 상급종합병원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의 공공성을 높이고 보다 많은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누구든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 등이 참고할 수 있도록 연간 보고서를 발행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소외계층과 취약지역의 국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보건의료(Public Health Medical Service)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및 보건의료기관이 지역·계층·분야에 관계없이 국민의 보편적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보호·증진하는 모든 활동을 뜻하는 단어로, 분당서울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주관하는 공공의료사업단을 2010년 발족하고 병원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적극적인 활동을 장려해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080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