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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들의 5월 건강강좌4 - 경희대, 강남성심, 일산, 서울성모, 여의도성모, 대림성모병원
  • 기사등록 2019-05-15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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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할때는 건강의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지만 미리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기도 하다.

이에 주요 병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건강강좌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지내보는 것은 어떨까?

5월에 계속 진행되고 있는 주요 건강강좌는 다음과 같다.


◆여의도성모병원‘5월은 위의 달’공개건강강좌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은 오는 16일(목) 오후 2시 30분부터 4층 강당에서 ‘위암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5월 위의 달을 맞아 위암 환우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위암의 수술적 치료법’에 대하여 위장관외과 김성근 교수가, ▲‘위암수술 후 생활습관 관리’에 대하여 조아라 전담 간호사가, ▲‘위암 최고의 식사’에 대하여 김지연 임상영양사가 각각 강의한다. 강의 전,후 위암 식단 시식회 및 영양상담이 마련되어 있다.

(문의 : 여의도성모병원 위암 협진팀 02-3779-1175)


◆강남성심병원, ‘무릎 관절염의 날’ 무료건강강좌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오는 21일(화) 오후 4시부터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무릎 관절염의 날’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중일 교수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제가 퇴행성 관절염인가요? ▲수술까지 가지 않는 비법이 있나요? ▲언제 어떤 수술을 해야 하나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기타문의 : 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02-829-5165)


◆경희대병원, 세계 천식의 날 기념 ‘천식 바로알기’ 건강강좌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은 오는 21일(화),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천식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기침을 달고 사는데, 천식일까요?(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 △천식 환자의 코질환 바로알기(이비인후과 민진영 교수) △콜록콜록, 혹시 나도 천식?(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는 “천식을 방치하면 기도가 좁아져 심각한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개강좌를 통해 천식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세계 천식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 참석자에게는 다과 및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의국(02-958-8199)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만성콩팥병 공개강좌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가 오는 22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가 실시하는 3번째 공개강좌로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당뇨병과 콩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와 당뇨병 및 콩팥병 환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당뇨성 만성콩팥병 식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우선 신장내과 박철휘 교수가 강사로 나서‘만성콩팥병과 당뇨병’, 임지혜 영양사가‘당뇨성 만성콩팥병 식이’에 대한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어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누어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문의 : 1588-1511(대표번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스트레스 받을 때 마음 다스리기’건강강좌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오는 24일(금)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 마음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 가정의학과 이상현 교수는 스트레스로 인한 다양한 증상과 스트레스 관리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상현 교수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바로 알고 평소 자기만의 방법으로 슬기롭게 대처하여 극복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스트레스로 인한 음주나 흡연 등은 삼가도록 하며,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져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정신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은 불안과 우울 등의 심리 증상뿐 아니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폭식, 음주, 흡연, 격렬한 운동 등의 행동 증상을 보이는데, 이러한 증상은 몸의 컨디션을 해치고 혈당 조절을 방해하며 심한 경우 혈관과 체력 등에 부담을 주어 결국 합병증을 쉽게 유발하게 된다.


◆대림성모병원, 골다공증 건강강좌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척추신경외과 이승준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골다공증 예방법, 조기 발견법, 치료법 등 여러 가지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골절이 발생한 후에 증상이 나타나고 이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소 주의를 기울여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들도 과도한 다이어트, 편식으로 인해 골다공증을 판정받는 사례가 많으므로 남녀노소 골다공증을 유의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기타 문의 :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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