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험자 병원(일산병원) 역할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은? - 제1회 보건의료빅데이터 연구학술대회 조명
  • 기사등록 2019-04-16 07:00:01
기사수정

보험자 병원(일산병원)의 역할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이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는 지난 10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공단)과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에서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 연구 활성화’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공단과 심평원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건의료정보 플랫폼’을 운영해 구조화 되지 않은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공익적 활용에 적용할 필요가 있다”며, “의약품의 효과와 안전성 평가에 활용하면서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방안으로 ▲국민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의약품 부작용 및 보건의료 안전 불감증 최소화 효과 기대, ▲의료서비스 선진화 기반 제공, ▲질병관리 및 예방 효과 기대, ▲의료기관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진단 및 치료방법의 공유로 환자 만족도 향상 모색 등을 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박종헌 급여전략실장은 ‘보험자 병원 역할 및 빅데이터 활용 현황’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보험자 병원(일산병원)의 역할로 ▲표준원가 계산시스템과 진료지침 개발 연구, ▲행위 및 치료재료 결정을 위한 실무검토 단계에 일산병원 의료자문위원화의 공식적 의견 개진 등을 소개했다.

박 실장은 “공단 및 일산병원의 자료를 인공지능과 접목한다면, 개인 질환의 발생 위험도 산출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것이다”며 기대감도 보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3025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