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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김재규 회장, 임기 중 추진 핵심 5대 과제 제시 - 연구 및 교육 활성화, 지속적 국제화 등
  • 기사등록 2019-03-08 1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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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가 지난 2018년 12월 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추계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재규 회장은 지난 2월 14일 임기 중 추진할 핵심 5대과제를 제시했다.

▲연구 활성화 통한 더욱 인정받는 학회 추진
우선 헬리코박터 관련 연구 및 다양한 상부위장관 질환 관련 연구에 대한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학회 주도 연구 사업 뿐 아니라 국가 과제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국민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를 통해 신뢰받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것이다.


▲교육 활성화 통한 지속적 학회 발전 원동력 마련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 임상 연구에 관련된 교육을 강화해 연구에 대한 기본 교육 뿐 아니라 선배 연구자들의 경험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나 임상연구방법에 대한 아카데미 등도 진행한다.


▲학회 국제화 지속적 노력
일본과의 공동 심포지엄을 비롯해 국제학회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헬리코박터 연구회와 협력해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의 헬리코박터 연구 분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유럽 등의 헬리코박터 관련 학회와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활발한 국제 교류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럽 헬리코박터학회에서 국내 연구결과를 적극 홍보해 국제적으로 학회의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학회지 발전 지속적 노력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학회지가 지난 2018년 10월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에 선정됐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학회지의 발전을 위해 좋은 논문의 투고와 게재 논문의 인용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며, “향후 더 좋은 학회지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학회 관련 정책, 적극적 대처
급변하는 의료 정책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임시적으로 학회의 정책 관련 이사를 임명해 현황을 파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계속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그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을 위한 학문적, 임상적, 정책적 필요성들을 찾아내고 실행하며,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 연구 분야에서 아시아를 선도하고 세계로 향하는 학회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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