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모집]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방문교육’신청기관
  • 기사등록 2019-03-01 08:35:41
기사수정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2019년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에 대한 신청기관을 모집한다.

지역 및 기관 현장으로 전문교육단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감염, 재난교육의 현장 적용도를 높이고, 진료상담의 경우 개인별 스킬 코칭을 통해 그 실제성과 효과를 높이는데 목적을 둔 맞춤형 교육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2018년 방문교육으로 처음 시행된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과‘진료상담 스킬업 과정’은 공공의료기관의 호응 속에 당초 계획 대비 교육 회수를 추가 시행했으며, 올해는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과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을 추가 신설해 지역 의료기관의 방문교육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공공보건의료인력 의료임상 맞춤형 기관 방문교육’은 지역 공공의료기관 단위로 신청을 받은 후 교육요구도, 지역사회 특징, 지역별·권역별 배분 등 적정성 심사를 통해 총 15~20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5~6기관)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3~5기관)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2~3기관)은 병원 단위로 신청을 받아 해당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실습 및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진료상담 스킬업 과정(2~4기관)의 경우 해당 병원 의사를 찾아가‘개인별 코칭’형식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감염병 대응시스템 구축 교육’과 ‘맞춤형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은 전문의와 간호사 등 의료진과 응급구조사, 사무행정직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직종 교육으로, 전문교육단의 컨설팅을 토대로 병원의 관련 규정과 도면 등을 사전 검토하고 실제 의료현장에 맞게 개발된 시나리오를 토대로 도상훈련방식으로 실시한다. 

또 의료커뮤니케이션 향상을 위한‘진료상담 스킬업 과정’과 ‘찾아가는 의료커뮤니케이션 교육’은 병원 내 부서 간, 직종 간, 환자와 의료진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의료진과 보건․행정직에 대한 사전조사와 병원 내 시스템 등 제반 여건 검토 후 개별 코칭과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 진료지침 및 환자 대응서비스 개선사항을 전문가와 함께 직접 도출해보는 현장 맞춤형 방식이다. 

신청은 전자메일(nmcpublicedu@nmc.or.kr)로 3월 18일 17:00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관계자는 “공공병원 대상 의료임상교육은 지역 및 병원별 특성을 바탕으로 이루어질 때 실제적인 효과가 있다”며, “NMC에서는 공공의료기관 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임상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을 위한 필수의료 서비스가 항시 제공되고, 의료커뮤니케이션 질 제고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51092961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