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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재활의학과 남제식 전공의, 전문의 자격시험 전국 수석
  • 기사등록 2019-02-10 0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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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 재활의학과 남제식 전공의가 2019년도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재활의학과 분야 전국 최고 득점을 기록해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제식 전공의는 1, 2차 합산 결과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대한재활의학회 주관 제 23회 전공의 평가시험에서도 연차별 수석과 전체 연차 차석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남제식 전공의(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좋은 성적으로 전공의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태임 과장님을 비롯한 지도 전문의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좋은 수련환경 속에서 얻은 임상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의사가 되도록 군복무 후에도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채병국 병원장은 “교육수련병원으로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전문의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재활의학과 발전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의학회 주관 2019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시험 응시자는 총 116명이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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