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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들의 2019년 2월 건강강좌1 - 서울대, 순천향대천안, 아주대, 춘천성심병원
  • 기사등록 2019-02-06 23: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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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로 인하여 더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2월에도 주요 대형병원들의 무료 건강강좌는 이어진다. 

각 병원들은 건강강좌를 통해 쉽게 놓칠수 있는 내용부터 쉽게 접하기 힘든 내용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표적인 건강강좌들을 소개한다. 


◆서울대병원, 모야모야병 및 경추질환 강좌 및 질의응답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는 오는 7일(목) 오후4시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상담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 신경외과 김정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어린이 모야모야병 ▲어린이의 수술적 치료 ▲어른의 수술적 치료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 뇌신경센터 (02-2072-3444)


이어 서울대병원은 오는 12일(화) 오후 5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 1층 C강당에서 ‘흔한 경추질환에 대한 환자 사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외과 정천기, 이창현, 양승헌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목과 팔의 통증을 주소로 내원한 경추 추간판탈출증 환자 ▲손이 저리고 걸음이 불편해 내원한 경추 협착증 환자 등 사례를 중심으로 경추질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신경외과(02-2072-4588). 


◆아주대병원 2월 암 교육강좌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월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암환자의 빈혈과 영양관리’(2월7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2월12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암 환우에게 유용한 사회복지정보(2월13일 13시, 사회사업팀 양혜진 사회복지사) ▲영양사가 알려주는 ‘항산화 식품과 암을 이기는 건강레시피’(2월28일 11시, 영양팀 이연희 영양사)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전화신청 및 문의: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031-219-7142)


◆순천향대천안병원, 제14회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 개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가 오는 8일(금) 오후 2시부터 이 병원 교육관 2층 제일약품강당에서 ‘제14회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전예약도 필요없다.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은 모두 센터 의료진이 담당한다.

강연 내용은 ▲대장암 위험인자 및 예방법(외과 강동현 교수), ▲대장암 수술 후 장루 관리(조혜경 전담간호사), ▲대장암 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황주연 영양사), ▲대장암 항암제의 부작용과 처치법(박종은 약사), ▲당뇨와 암(내분비내과 김대연 교수), ▲대장내시경을 통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 등이다.

행사 중간 휴식시간에는 대장암 치료와 회복에 좋은 음식 시식회,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백무준 센터장은 “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대장암 환자들을 응원하고, 완전한 쾌유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매년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간암’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오는 15일(금)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간암의 날’ 기념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암의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김한바로 교수), ▲간암의 항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최대로 교수) 총 3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석기태 교수는 “간암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암 중 하나로 증상이 없어 침묵의 암으로 불리는 만큼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간암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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