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이 지난 20일 이 병원 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3주년 기념 세미나’를 통해 최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병원은 지난 2015년 동관 7층 전 병동을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같은 해 12월 보건복지부의 말기암환자 완화의료기관 심사를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 의료진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증례 발표와 함께 호스피스 환자, 가족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세미나와 함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활동과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기념책자도 발간돼 3주년을 되새겼다.
원자력병원 노우철 병원장은 “말기암 환자들이 적절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삶을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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